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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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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여성폭력_ 10월 넷째주 목요일 <핑크사리> * 2012년 하반기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정기상영회는 토크와 주제가 있는 상영회로 여성예술과 여성예술가를 집중 조명했던 8월과 9월 상영회에 이어 10월에는 킴 론지노토 감독의 상영과 함께 여성에 대한 폭력과 피해자 대응 방식을 이야기해 보는 상영회가 기획되었다. 최근 몇달간 극악한 성범죄들이 언론에 집중 보도되면서 성폭력과 성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다. 그동안 쉬쉬했던 아동성폭력, 가정내 성폭력이 공론화되고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넓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지만 이러한 높아진 관심이 성적 보수주의와 도덕적 엄숙주의를 강화하고 국가권력과 경찰권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은 경계해야하는 일이다. 반성폭력과 피해자 담론의 여성주의적 시각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
어디든 찾아갑니다_ gogo시네마 신청안내 다름을 이야기합니다 차이를 나눕니다 어울림을 만듭니다 2012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순회상영 ‘gogo시네마’ 안내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여성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여성영화인 발굴과 지원에 힘쓰는 아시아 제1의 국제여성영화제입니다.지난 4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뜻 깊은 행사를 마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영화제가 끝난 후에도 2012년 초청작과 화제작을 포함한 상영프로그램으로 전국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가진 서울, 8일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음과 같이 순회상영회 ‘2012 여성영화순회상영 gogo시네마’ 참여를 제안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상영회를 함께 만들..
언제 어디서든 만나보는_2012 아카이브 신작 목록 여성영화를 통한 치유와 삶의 질 향상, 문화적인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려기 위해 시작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카이브의 2012년 신작을 소개합니다. 아카이빙 작품의 자막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매 상영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가 되었던 , 여성 예술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와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 일본 야간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그녀를 간호하는 딸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 여성성감대와 쾌락을 탐구하는 유쾌하고 핫!(HOT!)한 , 제14회 서울국젱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수상작인 , 등 다양한 작품들이 아카이빙되어 선보입니다. 자세한 상영작 상세정보와 대여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여성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서울국제여성영화..
다른 시선, 하나의 희망_ 다문화영상아카데미 첫 강의 들여다 보기 다문화영상아카데미는 한국 사회의 이주와 다문화, 차이를 고민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입니다. 이주민여성은 물론 선주민 여성들을 아우르며 인문학 강좌를 신설하고, 여성과 이주에 관한 영상 소모임 ‘여ㆍ이ㆍ주’(여성, 이주, 주변)가 조직되는 등 내용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 다문화영상아카데미는 이주와 차이, 문화적 인종적 다문화, 소수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강조하기 위한 여성주의 다문화 인문학 강의가 더욱 심화 되었습니다. 또한 영상제작 과정도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완성도 있는 영상울 제작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죠. 2012년 다문화영상아카데미 대망의 첫 강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2년 다문화영상아카데미 초급 영상제작교육의 오리엔테이..
여성영화에 대한 끝임없는 질문 던지기_씨네 페미니즘 학교 첫 강의 들여다 보기 여성영화란 뭘까? 라는 기초적인 질문은 끊임없이 가지를 치며 다른 질문들을 만들어 갑니다. 여자들은 왜 영화를 좋아할까? 여성영화의 필요조건은 무엇일까? 여성감독? 여주인공? 여성관객?.... 여성주의적인 영화는 또 무엇일까? 여성적 시선은 또 뭘까? 여성주의 영화 비평은 왜 필요한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여성영화에 대해 새롭게 던질 수 있는 질문을 계속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씨네 페미지즘 학교입니다. 6월 19일 신촌 아트레온 토즈에서 열린 씨네 페미니즘 학교 첫 강의. 첫 강의는 영화평론가이자 인디포럼 프로그래머인 남다은 선생님의 ‘그 여자의 욕망을 묻다’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주제를 가지고 고민을 하는..
제8회 인천여성영화제, 2012 천안여성영화제 소식 영화를 통해 서로를 연결하는 영화제 제8회 인천여성영화제 7월 13일 부터 7월 15일까지 인천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리는 인천여성영화제는 개막작 을 시작으로 , 등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작품들은 물론 , 등 올해 독립영화계의 최대의 화제작들을 상영합니다. 또한 청소년 성평등 UCC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영상제작워크숍 작품 등 일반인들이 제작한 작품들도 상영이 됩니다. 과람료는 무료! 인천여성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여성 리더십, 영화로 꽃피우다 2012 천안여성영화제 7월 5일부터 8일까지 14편의 여성영화를 상영하는 2012 천안여성영화제는 개막작 을 시작으로 , , 등 여성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세미나, 씨네 토크, 지역 여성 멘토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알면 변하고 변하면 달라지는, "씨네 페미니즘 학교" 안내
일상탈출! 아카이브 보라의 여성주간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