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녀들을 위하여

(10)
다시 보는 영화제_화제의 GV 영상 공개! 다시 보는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화제의 GV 영상 공개!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끝난지 어느덧 한 달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그 순간들을 모두 담을 순 없지만, 작은 영상으로나마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특별한 순간들, 화제의 GV 영상들을 모았습니다.짧게나마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보세요^^ "스튜디오에서 프리선언한 가가와 교코는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 같은 전후부터 활동하던 감독은 물론 구로사와 아키라, 마쓰무라 야스조 같은 새로운 감독까지 출연하며 그들을 잇는 하나의 가교 같은 역할을 했다. 최근 까지 신진 감독과의 작업은 그녀가 젊은 감독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토크 인 씨어터 1: 가가와 교코 ..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_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영상자료실 아카이브 보라에 새롭게 추가된 신작들(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는 영화제 각 섹션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장·단편 작품들, 영화제 내내 매진되었던 퀴어 레인보우 섹션의 장편 영화들, 그리고 폭넓은 주제와 영화적 스타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 아시아단편경선 부문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아카이브 보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왼쪽부터 , , 스틸컷 보스니아 내전에서 여성들에게 가해진 폭력의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으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과 함께 ‘..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7호_데일리 기자의 영화 대담, 우리가 '공감'할 수 있을까?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7호 데일리 기자의 영화 대담우리가 ‘공감’할 수 있을까? : 영화 , 어느 새 피날레를 목전에 둔 제16회 서울 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자원활동가들이 모여 개막작 와 이번 영화제의 특별상영 영화였던 에 대한 진솔한 감상을 나누어 보았다. 현순 : 이번에 봤던 영화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영화가 뭐였어요? 혜윤: 저는 변영주 감독님의 를 인상 깊게 봤어요. 의 영어 제목이 ‘Habitual Sadness’잖아요. 그 제목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2편에 나타난 할머니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슬픔이 느껴졌거든요. 소현 : 저도 가 정말 강렬했던 것 같아요. 제목 그대로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와 질곡의 삶을 온전히 느낄..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6호_GV 말 말 말 ! 영화가 끝나도 계속되는 목소리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6호 GV 말 말 말 !영화가 끝나도 계속되는 목소리들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화와 강연 프로그램, 전시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풍성한 부대행사 외에도 놓칠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영화감독과 배우들로부터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GV(관객과의 대화) 시간이다. 영화를 만든 사람과 영화를 본 사람이 마주 앉으면 어떤 대화를 나눌까?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오갔던 말들을 소개한다. 1. 그녀들을 위하여 | For Those Who Can Tell No Tales야스밀라 즈바니치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2013 | 75' | HD | color | 드라마: 배우 킴 버르코와의 GV에서 사회자로 참..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영상_2014년 6월 1일 작은 집 GV, 그녀들을 위하여 GV(with 변영주, 킴 버르코)영향 아래의 여자 GV(with 추상미)핀스터월드 GV(프라우케 핀스터발더, 크리스티안 크라흐트)치카마츠 이야기 GV(with 가가와 교코)열린무대(플레이모드, 소히, 위댄스)캠걸 라운드테이블동경이야기 GV(문소리, 가가와 교코, 백은하)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둘째날_5/30 데일리 영상! 라운드 테이블: 다문화 영상아카데미, 개막작 '그녀들을 위하여' GV, '핀스터월드' GV, '퀴어필링 A부터 Z' GV, 한지민 배우와 함께 한 '늑대아이(배리어프리 버전)'까지!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3호_ <그녀들을 위하여> 주연 배우 킴 버르코 인터뷰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3호 잊히지 않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주연 배우 킴 버르코 인터뷰 Q. 영화의 주연이자 시나리오에도 참여했다. 본래 연극배우인데 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과는 어떻게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실제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여행했다. 처음에는 영화에 나온 것처럼 순전히 관광객의 입장에서 그곳을 구경하고 즐겼는데, 여행이 끝나고 돌아와서야 그곳에서 벌어졌던 참상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경험을 떨쳐내기 어려워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라는 연극을 공연했다. 연극을 본 감독으로부터 메일이 왔고 인터넷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함께 영화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Q. 주인공은 끊임없이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하는데 첫 여행과 두 번째 여행은 같은 행위를 해도 전혀..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1호_자막팀 추천작!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30(금) 데일리 1호_자막팀 추천작! 그녀들을 위하여|For Those Who can Tell No Tales야스밀라 즈바니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2013 | 75' | HD | color | 드라마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은 전작 에 이어 보스니아 내전의 상처를 다룬다. 역사가 은폐해왔던 진실을 밝히고, 전쟁과 폭력에 희생당한 여성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 프로파간다가 영화를 덮쳤을 때 | Aim High in Creation!안나 브로이노스키 | 오스트레일리아 | 2013 | 96' | DCP | color/b&w | 다큐멘터리안나 브로이노스키는 프로파간다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그 기법을 전수받기 위해 세계 북한의 영화 현장을 방문한다. 김정일의 영화 예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