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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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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아시아 영화를 묻다_부산영화포럼 리뷰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는 올해 '부산영화포럼(BCF)'이라는 국제학술대회를 신설했다. 영화산업 및 미학에 대해서 마켓 운영이나 영화제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학술적 담론 형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부산영화제의 야심찬 기획이다. 제목은 . 1996년 제1회가 개최될 때부터 부산영화제의 관심사는 단연 아시아 영화였고 그 지향점 역시 '아시아 영화의 허브'임을 생각해 보면, 본격적으로 시작된 부산영화포럼이 '당대의 관점에서 아시아 영화의 나아갈 바를 점검하겠다'고 나선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영화제가 걸어온 역사와 겹쳐지는 그 기간 동안 '아시아'라는 화두는 국내외 영화학계의 담론을 주도하는 한 축이었기 때문에, 국내 학자들 사이에서도 인구에 회자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길을 묻다_Forum & Book , I. 필름과 텔레비전의 여성_Guanajua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과나후아토 영화제(Guanajua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세계 문화 유산 도시인 생 미구엘 드 알렌데(7.22-26, 2011)에서 영화제는 시작하고 과나후아토(7.27-31, 2011)로 옮겨간다. 올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김동호 위원장님을 비롯 봉준호 감독 마스터 클래스 ,의 김동원 감독, 김태용 감독은 상영과 공연 그리고 의 박정범 감독, 의 노홍진 감독 등이 참석했다. 과나후아토의 프로그래머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 추천작등을 묶어서 상영하는 지혜를 보이기도 했다. 생 미구엘 드 알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