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장실

(2)
春光思說 혹은 Happy together_게스트들의 봄날 후일담 지난 4월 영화제 기간에 많은 감독님과 게스트들이 신촌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감독님들이 들려준 영화 이야기, 게스트가 들려준 삶의 이야기 중 인상 깊은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어쩌편 평생 한번뿐일지도 모를 감독님들과 게스트들의 만남, 그 소중한 이야기에 잠깐 귀를 열어 보세요. 지민 감독, (상영작을 클릭하면 상영작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혼인신고였어요. 그처럼 별것 아닌 형식적인 문제이지만, 드러나는 건 항상 제도 안의 선택인 것 같아요. 비혼에 대해 더 끊임없이 그리고 깊이 고민해야 할 이유가 생긴 셈이죠. 비혼과 부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고 싶어요. 벨마 바쉬, 늘 영화 작업을 하면서 내게 가장 중요하고 원초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내..
영화제가 끝나도 상영은 계속된다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영화제를 가거나, 유럽영화특집과 같은 테마 상영회를 찾거나! 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안맞아, 어랏 하는 사이에, 다른 영화와 상영 스케줄이 겹치는 등등 상영작을 놓치신 적이 한두번이 아니시라구요? 좋았으니 다시 한번 보고 싶으시다구요? 영화제가 끝나도 아직 상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상영작의 행진은 계속 될테니까요~~! * 스틸 컷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 섹션에 소개되었던 부지영 감독의 를 국가인권위원회가 만든 옴니버스 영화 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봉일은 4월 28일(목)에 부지영 감독님의 와 함께 시선의 폭력, 시선의 정치를 다룬 작품 (감독 강이관), (감독 김대승), (감독 윤성현), (감독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