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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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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_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영상자료실 아카이브 보라에 새롭게 추가된 신작들(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는 영화제 각 섹션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장·단편 작품들, 영화제 내내 매진되었던 퀴어 레인보우 섹션의 장편 영화들, 그리고 폭넓은 주제와 영화적 스타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 아시아단편경선 부문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아카이브 보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왼쪽부터 , , 스틸컷 보스니아 내전에서 여성들에게 가해진 폭력의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으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과 함께 ‘..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2호_ 아이틴즈 감독 인터뷰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2호 Q. 10대라는 다소 어린 나이에 영화를 제작하셨는데, 그렇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나연 : 직접 사회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 싶었어요. ‘도가니’란 영화를 보고 나서 사회에 대해 영화로도 얘기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고로 진학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Q. 학생으로서 영화를 찍으면서 힘들기도 했을 텐데. 십대들이 영화를 만드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현진 : 외부에서 영화를 찍을 때에 장소 섭외에서 학생이라는 점 때문에 이익을 보는 경우도 있어요. 공공장소나 공공기관에서 촬영할 때에는 오히려 학생들이 허락을 구하기 쉽기도 하고요. 나연 : 그런데 기자재를 빌릴 때에 학생이라고 빌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럴 때에 조금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