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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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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간다!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 신청받습니다 어디든 갑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를 엽니다. 세계 여성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여성영화인 발굴과 지원에 힘쓰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지난 4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3회를 잘 치루고 2011년 초청작과 화제작을 포함한 상영프로그램으로 전국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여성영화제는 영화제가 지니는 특수성인 서울, 8일이라는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상영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신청 서두르세요! |행사개요| □ 명 칭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 □ 개최시기 : 2011년 8월~10월 중 택일..
春光思說 혹은 Happy together_게스트들의 봄날 후일담 지난 4월 영화제 기간에 많은 감독님과 게스트들이 신촌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감독님들이 들려준 영화 이야기, 게스트가 들려준 삶의 이야기 중 인상 깊은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어쩌편 평생 한번뿐일지도 모를 감독님들과 게스트들의 만남, 그 소중한 이야기에 잠깐 귀를 열어 보세요. 지민 감독, (상영작을 클릭하면 상영작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혼인신고였어요. 그처럼 별것 아닌 형식적인 문제이지만, 드러나는 건 항상 제도 안의 선택인 것 같아요. 비혼에 대해 더 끊임없이 그리고 깊이 고민해야 할 이유가 생긴 셈이죠. 비혼과 부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고 싶어요. 벨마 바쉬, 늘 영화 작업을 하면서 내게 가장 중요하고 원초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