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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영화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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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의 확장과 다양화를 꿈꾸다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NAWFF상을 받은 스틸 컷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대만여성영화제(Women Make Waves Film Festival)는 오랫동안 매년 서로의 영화제에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어김없이 대만여성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타이페이에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두 영화제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알아오면서, 서로를 발전시키는 동력을 만들어 왔습니다. 대만여성영화제는 프로그램 구성이나 전반적인 관점 등에 있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어떤 다른 영화제보다 친근감이 많이 느껴지는 영화제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제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일하기 전에 배급했던 작품들(, )이 대만여성영화제에 초청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대만..
해외 게스트의 눈 1 : 페미니즘적 열정과 창조적 에너지로 가득한 영화제 Herstory에 연재될 글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08년 10주년을 맞아 제작했던 기념 백서 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기념 백서 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개/폐막식을 비롯한 국제포럼 등의 행사와 상영작들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는 여성영화제의 1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는 의 영문버전입니다. Herstory는 여성영화제의 역사를 기록한 에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매년 치러지는 아시아 여성영화인의 밤 (사진은 7회 때 게스트 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아 여성영화인의 밤) 지금까지 다녀본 많은 영화제들 중에서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다시 생각해도 즐거운 기억으로 가득한 영화제 중 하나이다. 2006년의 첫 방문, 그리고 2007년 다시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