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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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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스페셜 토크 “딸의 눈에 비친 박남옥 감독의 영화 세계” 우리가 계속해서 박남옥을 기억하고 기려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이튿날, 스페셜 토크 “딸의 눈에 비친 박남옥 감독의 영화 세계”가 열렸다.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 이벤트는 한국 최초 여성 감독인 박남옥 감독의 영화 (1955)을 상영하고, 박남옥 감독의 딸이자 국악인으로 활동 중인 이경주 씨와 함께 박남옥 감독과 그의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사회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변재란 교수가 맡았으며, 올해 ‘박남옥 상’을 수상한 의 장혜영 감독이 관객으로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날 스페셜 토크는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관객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되었다. 1923년생인 박남옥 감독은 한국전쟁 후 급변하는 혼란 ..
여성감독과 여배우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말한다! 여성감독과 여배우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말한다!임순례, 변영주, 신수원 감독과 문소리, 조민수, 한예리 배우가 말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탄. 여성영화제하면 떠오르는 것? 2탄. 여성영화제가 당신에게 필요한 이유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모집 공고
여감네 심야치맥 후기_여기 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 여기 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 여감네(여성감독네트워크) 심야치맥_치느님과 불타는 밤 후기 지난 12월 27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한 해 동안 팍팍한 살림살이로 힘들고 지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마음 맞는 친구들의 얼굴도 보고 동료들과 반가운 소식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여 ‘여감네 심야치맥_치느님과 불타는 밤’ 작년에 열렸던 첫번째 여감네 송년회 '우리들의 밤'보다 더 따스하고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그렇게 지어보았는데요^^ 이곳은 홍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감네 심야치맥_ 어서오세요, 감독님들~~~ 춥고 바람 불고, 무려 불타는 금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여감네 송년파티 '여감네 심야치맥_치느님과 불타는 밤'에 많은 여성감독님들이 참..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바라본 2013년_2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바라본 2013년_2 2013년을 마감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12월 뉴스레터를 띄웁니다.벌써 한 해가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눈으로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짧게나마 정리해보려 합니다. 2013년, 우리는 어떤 일을 거쳐 지금 이 자리에 서 있게 된걸까요. 그리고 지금, 모두 안녕들하신가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당연한 결혼식 김조광수 감독님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님이 지난 9월 7일 오후 6시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공개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의 결혼식 이름은 '당연한 결혼식, 어느 멋진 날'이라는 제목이었구요.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누리는 당연한 결혼식이었습니다.^^ 김조광수 감독님은 지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폐막식에서 제1..
5월에 못다한 이야기_우리는 계속해서 말한다 5월에 못다한 이야기_우리는 계속해서 말한다 김성희 감독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이 영화가 노라노 개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기는 하나 선생님께서 사셨던 그 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기도 하고 또 그 시대를 살았던 많은 여성들, 또 다른 노라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거죠. 아주 사소하지만 본인에게는 굉장히 대담하고 과감했던, 다른 삶을 꿈꾸던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였으면 좋겠어요. 그 여성들이 또는 딸들이 보고 공감하면서 지금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으면 하네요. 엄마들이나 할머니들은 이 영화를 통해 자기 삶의 의미를 찾았으면 좋겠고. 단순히 노라노라는, 특별한 삶을 살았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주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했으면 좋겠어요. 노라노 | Nora Noh 김성희 | 한국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