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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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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_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영상자료실 아카이브 보라에 새롭게 추가된 신작들(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는 영화제 각 섹션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장·단편 작품들, 영화제 내내 매진되었던 퀴어 레인보우 섹션의 장편 영화들, 그리고 폭넓은 주제와 영화적 스타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 아시아단편경선 부문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아카이브 보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왼쪽부터 , , 스틸컷 보스니아 내전에서 여성들에게 가해진 폭력의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으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과 함께 ‘..
2014년 5월의 반짝 소식 2014년 5월의 반짝 소식5월 시네마파티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최로 인해 진행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5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거미의 땅 5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상영회에서는 김동령, 박경태 감독의 이 상영됩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작품으로 상영 당시 화제를 모았고, 2013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철거를 앞 둔 채 침묵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기지촌에는 몸에 각인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이 있다. 30여 년간 선유리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온 ‘바비엄마’, 의정부 뺏벌의 쇠락한 좁은 골목길에서 폐휴지를 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박인순, 그리고 흑인계 혼혈인 안성자의 분절된 기억을 따라, 영화는 망각된 기지촌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