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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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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4년 6월 뉴스레터_GOODBYE, Sixteen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4년 6월 뉴스레터
그녀들과 함께했던 봄을 기억하며_자원활동가 후기 그녀들과 함께했던 봄을 기억하며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 후기 안녕하세요.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 차한비입니다. 영화제가 끝나고 모두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신촌 메가박스에 걸려 있던 대형 현수막이 떼어진 다음 날 저는 제주도로 놀러 왔습니다. 오늘 여기는 종일 비가 내리네요.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든 작은 찻집에 앉아 이 편지를 보냅니다. △ 자원활동가 발대식 사진 자원활동가 모집 공고가 있던 지난 봄, 저는 1년간의 계약직을 마치고 여영부영 백수가 된 참이었어요. 그동안 가벼운 호기심과 왠지 모를 책임감(?)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기웃대고는 했는데, 올해는 시간도 많아진 김에 좀 다르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영화를 만드는, 그리고 영화제를 만드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
고민한다, 더 나아질 수 있기를 1탄_자원활동가 우리는 고민한다, 더 나아질 수 있기를 1탄_자원활동가 우피스 Volunteer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우피스만의 자원활동가 나는 파릇파릇(?)한 대학생 시절, 제7회 서울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로 참여했었다. 목이 터져라 기념품을 팔았던 기억이 난다. (하하하)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어느 날, 영화제 준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무국의 스탭으로 합류, 자원활동가 담당자로 15회 영화제를 치렀다. 영화제가 끝나고 마무리 하면서 영화제를 무사히 끝냈다는 안도의 마음 한켠에는 자원활동가들에게 미안함과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과연 자원활동가들은 무엇을 얻었을까? 그들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제가 되었을까? 하는 질문에 자신이 없었다. 일회성에 그치는 관계, 형식적인 행사, 다른 영화제와 차별성 없는 운영규..
추억을 공유한 언니들이 생겼다! "추억을 공유한 언니들이 생겼다"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팀 자원활동가 박현정 후기 아직 영화제가 끝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영화제 기간이 끝나자마자 정신없이 휘몰아친 자소서 쓰기와 시험 폭풍에 영화제가 남긴 여운을 즐기기도 전에 정신없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버린 것이 새삼 아쉽다. 학기 중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자원활동 공고를 항상 주시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지원하지 못했다. 졸업을 하고서야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은 생각에 부랴부랴 지원서를 썼던 기억이 난다. 면접날, 꼭 뽑히고 싶은 마음에 생각보다 더 긴장한 나를 웃는 얼굴로 편안하게 대해주셨던 면접관분들이 정말 좋았다. 면접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신이 나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한참을 통화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제 기간은 어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