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프로그래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그래머 인사_안녕치 못한 세상에서 스크린을 환히 비출 수 있도록 안녕치 못한 세상에서 스크린을 환히 비출 수 있도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스탭들이 영화제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시작하는 1월입니다.지난 11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 프로그래머를 맞이하였습니다. 영화제 준비로 바쁜 와중이라지만 제대로 된 인사도 없이 지나간 것이 서운하여 새 프로그래머님께 관객분들께 드릴 인사말과 함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로서의 각오말씀을 부탁드렸습니다.불씨를 키워 스크린을 빛나게 만드는 요정 할머니가 되고 싶으시다는 이안 프로그래머님의 말씀, 기억해두셨겠지요? 관객분들이 5월 느지막히 시작할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더욱 부푼 마음으로 기다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라는 인사가 예사롭지 않은 시절에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아끼고, 지키고, 키워 오신 분들에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