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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활기차게 시작할 1월 핫 소식들


기적같은 일이 생기기를, 시네마파티


1975년 베네주엘라의 ‘엘 시스테마’. 허름한 차고에 전과 5범을 비롯한 11명의 소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악기를 만지고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거리의 아이들이 모여 세상을
향한 분노 대신 아름다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35년 뒤 차고에서 열렸던
음악교실은 베네주엘라 센터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11명이던 단원수는 30명에 이르게
됩니다. 모든 이들이 무모하다고 말했던 일을 가능하게 한 그는 호세 안토니오 아브루.
그가 시작한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를 통해 음악의 힘이 이뤄낸 감동실화를
1월 시네마파티에서 만나보세요.


일     시 : 1월 24일(월)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104분)
              (감독 파울 슈마츠니,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예루살렘에도 게이바가 있고, 1월 정기상영회

8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된 서윤정 감독은 이스라엘과 웨스트 뱅크, 가자지구에서 기자로 일하는 동안, 게이바 수산을 발견하여 <성스러운 도시>를 찍게
됩니다.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관객특별상과 밴쿠버국제영화제 최우수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민족, 국가, 젠더, 종교, 가족, 인종 등 사회적 빗장이 일시적으로 풀린 예외상태의 공간이자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등이 일등 시민의 자격을 얻는 게이네이션의 영토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따라갑니다.


일     시 : 1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당인리 발전소 앞 엔트러사이트 카페
상 영 작 : <성스러운 도시> (66분, 감독 서윤정)


그들의 땀이 있기에 영화제가 존재한다, 자원활동가 모집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고 영화제의 얼굴이 될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가치 활동! 다른 자원활동보다 전문성을 
요하는 영화제 자원활동!에 함께 하실 분들은 주저없이 지원하시면
되는데요, 대한민국 국민, 해외동포,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 : 12월 30일(목)~1월 14일(금) 
지원부문 : 사전 자원활동 / 영화제 기간 자원활동 
활동기간 : 영화제 기간 전(3월) / 영화제 기간(4.7-14)
지원분야 : 영화제 홈페이지 참조
문     의 : 전화: 02-583-3598 메일: volunteer@wff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