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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9월의 가을 소식


서울여성플라자 '한마음 장터'로 오세요

서울시여성재단이 매달 주최하는 '한마음 장터'에 아이우피시안 회원(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회원)들이 참여합니다.
'한마음 장터'는 서울여성플라자 1층 로비와 옥외 광장에서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여성단체, 동작구 나눔장터가 참여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지원 행사입니다.

아이우피시안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물품을 한마음 장터를 통해 판매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9월 2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
장     소 : 서울여성플라자 1층 로비 (02-810-5075)
물     품 : 의류, 악세사리, 화장품


그들이 남긴 찬란한 시간, 9월 시네마파티

9월 시네마파티에서는 아름다운 프랑스 영화와 만납니다.

<사랑해 파리><그들 각자의 영화관>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여름의 조각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홍콩의 유명배우 장만옥과 결혼해 화제를
불러모았던(지금은 이혼했죠) 올리비에 감독의 2009년작인 이 영화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자식들의 추억만들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평생 미술품과 고가구를 모았던 어머니의 죽음 이후 세 남매는 어머니가 남긴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 모이고 어머니가 모았던 것은 가구와 미술품이 아닌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임을 알게 됩니다.
죽음 후의 남겨진 아름다움을 찬란한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일     시 : 9월 22일(목)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여름의 조각들> (100분/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



발칙한 상상력이 현실을 만나면, 9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다운증후군, 문화차이, 트라우마, 여성사, 구술사, 에이즈, 아프리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면?
9월의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엽니다.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애니엑스 섹션의 문제작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발칙한 상상력이 현실과 만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     시 : 9월 22(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당인리 발전소 앞 앤트러사이트 카페
                                                                           상 영 작 : <예술가와의 인터뷰><여기 그리고 저기>
                                                                           <나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아이였다><남자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할머니는 왕실 세탁부><사랑하는 이들><템비의 일기>
                                                                         
(각 상영작을 클릭하면 상영작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김동호 위원장이 말하는 문화도시, F포라 9월 포럼

지난해 ‘창의성’을 주제로 네 차례의 포럼을 개최했던 F포라가 ‘미래 사회와 문화, 그리고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2011년 세 번째 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연사로 ‘문화도시’에 관한 강연과 토론을 펼칩니다.

F포라는 ‘Future, Festival, Friendship, Forum’ 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문화를 선도하는 문화, 예술 공동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문화, 예술 공동체를 지향하는 문화예술포럼입니다.

일     시 : 9월 28일(수) 저녁 6시~9시
장     소 : 푸르지오 밸리 3층 씨어터 
강 연 자 :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주     제 : <미래 사회와 문화, 그리고 우리의 역할> - 문화도시
프로그램 : 함께 간단한 식사 후 영화감상, 강연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