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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1월 상영회 소식

 

갈팡질팡 20대에게 꼭 필요한 건? _ 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주시>를 상영합니다.

 

 

 

 

<주시>는 어른스럽게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사회 때문에 고민하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20대의 성장담을 유쾌하게 그린 호주 코미디 영화입니다.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재키와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는 과체중의 루시는 비디오 가게에서 함께 일하는 단짝친구입니다. 하지만 남들 눈에는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빈둥거리면서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는 어딘가 보자라 보이는 한심한 20대일뿐,

사람들은 그런 그녀들에게 '어른답게 굴어라' 비난합니다. '루저'라고 손가락질 받는 재키와 루시가 '어른'되기를 실천하면서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갈등과 만나게 됩니다.

 

 

일      시 : 2013년 1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앤트러사이트

상 영 작 : <주시> (82 / 감독 루이즈 앨스톤)

참가신청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블로그 방명록에 비밀댓글로 참석인원과 이메일 기재

 

 

 

마음이 따뜻해 지는 요리를 드립니다.

_일본문화교류기금과 함께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월 시네마 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회원들을 위한 1월 시네마 파티에서 가슴이 따뜻해 지는 영화 <남극의 쉐프>를 선보입니다.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남극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합니다.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집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기러기 생활에 지친 대원들에게는 평범한 일본 가정식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의 요리를 먹는 것이 유일한 낙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축해놓은 라면이 다 떨어지고 절망하는 대장님과 대원들을 위한 니시무라의 요리 인생 최대의 무한도전이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실제 남극관측대원으로서 조리를 담당했던 니시무라 준의 에세이 <재미있는 남극요리인>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카모메 식당> <안경> 등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참여했던 이이지마 나오미의 손끝에서 탄생된 <남극의 쉐프>속 따뜻한 요리들은 추운 겨울 보는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일   시 :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오후 2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영작 : <남극의 쉐프>
(125 / 감독 오키타 슈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