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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1월의 깜짝소식

2014년, 1월의 깜짝 소식



◎ 후원회원을 위한 시네마파티_그리고 싶은 것








2014년 첫 시네마파티에서는 권효 감독의 <그리고 싶은 것>이 상영됩니다. 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기억되지 않은 진실. 다큐 <그리고 싶은 것>입니다.



 “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 자리에서 감동했었습니다.

   꼭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일본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아이들을 위해 ‘평화’를 그려주세요”


2007년,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동료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의 상처가 그림에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다. 과연 그녀는 아이들에게 ‘평화’를 전할 수 있을까?


일      시 : 2014년 1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그리고 싶은 것> (92분/감독 권효)




◎ 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1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상영회에서는 데이드레 피쉘 감독의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가 상영됩니다. 고령여성들의 성과 사랑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다큐멘터리로 완경기 이후 더욱 활발해진 여성들의 성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보통사람들은 87세 프랜시스를 그저 노인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여든에 만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스타인버그와 섹스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삶의 핵심을 섹스로 보는 보헤미안 작가 해리엇, 세 번째 남편과 최고의 섹스를 향유하고 있는 프레디가 등장한다. 

한편 섹스 전문가 베티 닷슨은 사이버공간에서 47년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으며 엘런과 돌로레스는 레즈비언 커플이다. 



일      시 :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무대륙

상 영 작 :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54분/감독 데이드레 피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