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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IWFF] 국제적인 컨퍼런스 개최 눈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영화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여성영화와 여성영화인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기대를 더한다.

 

l  국제 컨퍼런스 1: 필름 페미니즘의 새로운 도전: 응시에서 몸으로, 그리고 차이의 즐거움을 향해

이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비좁은 시선의 프레임과 셀룰로이드 천장에 갇힌 여성 표상을 비판하고, 탈 중심화되고 열린

다채로운 몸들의 영화 생산과 향유에 대해 탐색하려 한다. 동시대 글로벌하게 진행되는 필름 미디어의 전환과 해시태그 운동, 성평등 운동은 영화와 테크놀로지, 젠더 정치학에 얽힌 뜨거운 쟁점들이 새롭게 논의되어야 함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프랑스, 캐나다, 대만, 한국 등 다양한 지역의 필름 페미니스트들이 함께 모여 이론과 현장, 일상에 걸쳐 필름 페미니즘의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운드 테이블

일자 6 4() 13:00

장소 연세대학교 문과대 백주년기념홀 (위당관 6)

후원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인사말 김선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백문임 (연세대학교)

기조연설 로라 마크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사회 박현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1부 발표 마르티네 보그넷 (디드로 대학교), 조혜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2부 발표 린 슈이 (대만교통대학), 로잔나 몰 (콩코디아 대학교), 김숙현 (연세대학교)

토론 손희정 (연세대학교), 신혜린 (밴더빌트 대학교)

 

l  국제 컨퍼런스 2: 영화산업 성평등을 위한 정책과 전략들

전 세계적으로 영화산업의 성 불평등이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오랫동안 고착화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정책개입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2015년부터 네 번의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영화산업 성평등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다섯 번째 기획으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한국의 성평등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논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를 갖는다.

 

라운드 테이블

일자 6 5() 13:00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CC 극장

공동주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 & 미디어 랩 보라, 영화진흥위원회(KOFIC)

 

인사말 김선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사회 조혜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발표 리찌 프랭키 (BFI 영화기금 제작개발 이사), 사만다 랭 (호주 감독조합회장), 타티아나 투란스키 (ProQuota Film 공동설립자), 주유신 (영산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토론 김선아 (단국대학교 교수), 홍지영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감독)

 

 

SIWFF 프로그램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