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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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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6호_평소에 잘 들을 수 없었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외국인 자원활동가 인터뷰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6호 평소에 잘 들을 수 없었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외국인 자원활동가_ 스티어 프레드릭 인터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화요일 오후, 비가 오니 부침개가 생각난다는 파란 눈의 남자를 만났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초청팀 소속으로 해외 초청 게스트 수행 통역을 맡고 있는 스티어 프레드릭씨와의 즐거운 인터뷰.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이름은 스티어 프레드릭, 미국 보스턴 출신이다. LA에서 대학교를 다녔고 동양 문학을 전공했다. 어렸을 때부터 대중문화와 세계 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교 3학년 때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고 현재는 한국에서 비교문학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준비를 하고 있다. Q.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자원활동가로 참여하게..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6호_“다들 크면 변해가는 것” 스페셜 토크를 통해 들여다본 가가와 교코의 삶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6호 “다들 크면 변해가는 것” 스페셜 토크를 통해 들여다본 가가와 교코의 삶 이번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주최로 일본영화 황금기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 일본의 대여배우 가가와 교코의 시선에서 그녀의 출연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지난 6월 1일 의 상영 이후 진행된 스페셜 토크에서는 가가와 교코와 그녀가 직접 꼽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문소리, 그리고 백은하 기자가 함께하였다. 한 권을 책을 읽을 때에도 시기와 상황에 따라 감상이 달라진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역시 이와 마찬가지이다. 약 50년이 흐른 현재 그때 당시를 회고하며 여배우의 시선으로 를 흥미롭게 재해석하는 시간이었다.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영상_2014년 6월 1일 작은 집 GV, 그녀들을 위하여 GV(with 변영주, 킴 버르코)영향 아래의 여자 GV(with 추상미)핀스터월드 GV(프라우케 핀스터발더, 크리스티안 크라흐트)치카마츠 이야기 GV(with 가가와 교코)열린무대(플레이모드, 소히, 위댄스)캠걸 라운드테이블동경이야기 GV(문소리, 가가와 교코, 백은하)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_제5회 피치&캐치에서 경합을 벌일 작품은 무엇!?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 제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극영화 / 다큐멘터리 피치&캐치 공개피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성 기획자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 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피치&캐치가 어느덧 5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4번의 ‘피치&캐치’를 통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극영화 , , , 과 다큐멘터리 , , , , 등이 극장에서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치열한 예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6주간의 피치&캐치 LAB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공개피칭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피치&캐치 극영화 공개피칭작창백한 여자손광주 감독∣드라마 이안신도시를 배회하는 창백한 여인.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_토크 인 씨어터 3 : 특별상영 응답하라, 이 오래 지속되는 낮은 목소리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 2편 토크 인 씨어터 3 : 특별상영 응답하라, 이 오래 지속되는 낮은 목소리에 1편이 개봉했던 1995년으로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 당시 이십대이던 변영주 감독도 어느덧 중견감독이 되었고,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많이 향상되었다. 2014년에 이른 오늘날, 우리에게 들려오는 ‘낮은 목소리’는 어떠한 울림을 지니고 있을까? 5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 반, 신촌 메가박스에서 2의 상영이 끝난 뒤 변영주 감독과 CBS라디오의 정혜윤 PD로부터 영화와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 시간이 있었다. 작게 훌쩍이는 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 진지하고 엄숙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낮은 목소리2 | Habitual Sadness변영주 | 한국 | 1997 | 5..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_ 악당도, 메리 포핀스도 없는 <마가리타>의 도미니크 카르도나 감독 인터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 악당도, 메리 포핀스도 없는 도미니크 카르도나 감독 인터뷰 Q. ‘마가리타’는 단순한 퀴어 영화라기보다는 여성의 위치를 다각도에서 드러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뿐만 아니라 인종과 계급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이유가 궁금하다.- 사회는 여성의 불평등을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다. 영화를 통해 여성 불법 체류자에 대한 통념을 흔들고, 인물들이 어떻게 옳은 선택을 해나가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캐나다에서는 인종 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 당시에는 계층적인 문제에 좀 더 집중했지만, 미국에서 영화를 상영하자 미국 내 라틴 아메리카 여성들은 마가리타에 깊이 공감하면서 인종 차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처럼 개인의 입장에 따라 영화는 다르게 이해될 수 있을 것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극영화/다큐멘터리 피치&캐치 공개피칭 안내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셋째날_5/31 데일리 영상!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셋째날! 5월 31일! 무더운 토요일 열린 마켓, 이길보라 감독과 함께 한 '반짝이는 박수소리' GV, 지단 감독과 함께 한 '위태로운 둥지' GV, 밀양 할머니와 활동가분들, 그리고 감독님들과도 함께한 '밀양, 반가운 손님' GV, 열린무대 강아솔/야마가타 트윅스터/일단은 준석이들, 배우 가가와 교코와 함께 한 '가가와 교코' GV, 도미니크 카르도나 감독과 함께 한 '마가리타' 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