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장애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프로의 마이너리그] No.6 - 캐릭 열전 2탄 - ‘모험’ 그 아름다운 이름: 색다른 도전자들2 수요일이다. 다음주 목요일이면 드디어 제 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드디어 개막을 맞이한다. 스탭들의 야근은 새벽 한 두시까지 계속 이어지고, 코피를 쏟는 스탭,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달려야만 하는 스탭, 기분이 안 좋은 스탭, 피곤한 스탭, 분기탱천하는 스탭 등등... 가장 힘든 시기로 돌입하고 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영화제가 다가온다니 심장이 떨린다"는 스탭도 있고, 영화제가 끝난 뒤 춘사월의 꿀같은 날들을 꿈꾸는 스탭도 있다. (반주로 한 소주 한 병에 기운을 내고 돌아와 다시 야근을 시작하는 스탭도... 후훗.) 아하, 일주일 남았다. 그나저나... 블로그에서 '또 다른 소통'을 시작할 때 기대했던 것은 관객들과의 활발한 대화였는데 [손프로의 마이너리그]는 좋은 소통의 창구가 못 되는 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