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리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를 하기에 즐겁고 싶어요_김보라 감독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GS칼텍스 우수상 김보라 감독 “즐겁게 살기 위해 영화를 하고, 영화를 하기에 즐겁고 싶어요” 사진 : 김보라 감독을 대신하여 수상한 김미선 배우 Q. 상을 받게 될 거라고 예상하셨나요? A.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폐막식 당일에 미뤄놨던 볼일을 위해 지방에 내려가는 바람에 아쉽게도 시상식에도 참석 못했어요. 저 대신 주연 배우 친구가 대리수상을 해주었는데(이지란 역 배우 김미선) 촬영 때 너무 고생한 배우 친구에게 뭔가 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기뻤습니다. 사진 : 스틸컷 Q. 작품을 촬영하면서 힘든 일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A. 두 가지가 생각나는데요. 하나는 극중 ‘차유진’이라는 역할이 노출이 좀 있기에 걱정을 많이 했었고 배우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