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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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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기억하며 계속 꿈꾸겠습니다_이미랑 감독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GS칼텍스 최우수상 이미랑 감독 “그날을 기억하며 계속 꿈꾸겠습니다” 사진 :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GS칼텍스 최우수상 수상작 스틸컷 아시아 단편경선 GS칼텍스 최우수상 수상 예상치 못한 큰 일이 코 앞에 닥치면 그저 멍해지는 게 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제 작품명과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도 마치 몽유병의 그것처럼 멍한 상태로 무대 위로 올랐습니다. 제가 무어라 했는지, 스탭들에게 감사인사는 제대로 전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에 대한 어렴풋한 기대는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에 오른 모든 감독들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분인 만큼 욕심도 나는 게 당연한 것 같고요. 최우수상은 제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관객상이라도 받..
우리는 모두 이방인이다! 다문화영상아카데미 2012 개강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다문화영상아카데미 2012년 강좌를 시작합니다! 2011 다문화영상아카데미 수업 현장 지난 7년간 한국사회의 이주와 다문화, 차이를 고민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과 함께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다문화영상아카데미가 2012년 수강자를 모집합니다. 2006년 이주여성 영화제작 워크숍으로 시작한 다문화영상아카데미는 선주민 여성들을 아우르며 인문학 강좌를 신설하고, 여성과 이주에 관한 영상 소모임 ‘여ㆍ이ㆍ주’(여성, 이주, 주변)가 조직되는 등 내용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2011년에는 아이다마을 영상반 활동을 하는 분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활동가분, 대학원에서 공부하시는 분 등 총 10분이 참여하여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습니다. (2011년 교육과정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