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PREVIEW] 원데이 One Day 리얼리티 예능에서 보여주는 우아한 육아는 말 그대로 판타지다. 아이를 돌보는 일상은 전쟁터와 다름없다.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는 깡패가 될 수밖에 없다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40세의 안나는 무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변호사인 남편은 일은 많지만 정작 벌이는 변변치 않아 안나는 늘 경제적 스트레스 속에서 산다. 파트타임으로 이탈리아어 강사 일을 하지만 그마저도 아이들 상황에 따라 동료에게 대리 수업을 부탁하기 일쑤다. 안나의 일상은 매일 반복된다. 세 명의 아이를 깨우고 먹이고 씻겨서, 학교에 데려다주고, 학교가 끝나면 방과 후 수업에 데리고 갔다가 집에 데리고 온다. 그리고 다시 씻기고 먹이고 재운다. 늘 시간에 맞춰 가야 하고 집안의 잡다한 일을 처리하고 모든 일을 기억해야 한다. 그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