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는 힐링이다 _해남 gogo 시네마 후기 힐링토크와 함께하는 gogo 시네마 영화상영후 며칠뒤에 만난 60을 앞둔 어머니가 “영화보고나서 아파트앞에 텃밭을 다시 살려서 다듬고있다” 고 말씀하셨다. 이게 영화가 주는 큰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작은지역에서 ‘영화제’라는 타이틀을 걸지않더라도 다양한 주제로 일년에 2~4회정도는 함께 모여 주제별로 만나고 있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주제를 잡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고자 마음을 모으고 기회를 기다렸다(사실 기획의 어려움이라기보다 비용의 문제 때문에 진행이 어려웠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그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그리고 영화만 모여서 보고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에 감사하다. 영화 의 반다나 시바와 겹쳐지는 여성활동가인 고은광순선생님과의 자리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