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감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17> [감독과의 대화] <열세살, 수아>의 김희정 감독을 만나다. [감독과의 대화] 의 김희정 감독을 만나다. 당신이 통과해 온 열세살은 어떤 모습입니까?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열세살 소녀의 세세한 내면을 담은 영화 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이 영화는 2005년 칸영화제 레지당스(신인감독 시나리오 개발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시나리오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객들은 수아를 통해 자신들이 경험했던 것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와 마주친다. 때이른 더위가 다가오는 봄날의 중턱, 장편 데뷔작 를 통해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희정 감독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다음은 17일(목) 오후 5시, 아트레온 5관에서 열린 감독과의 대화의 기록이다. 영화에는 한 마술사가 수아에게 빨간 장미를 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여기서 빨간 장미는 어떤 의미인가? - 큰 의미를 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