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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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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과 함께했던 봄을 기억하며_자원활동가 후기 그녀들과 함께했던 봄을 기억하며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 후기 안녕하세요.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 차한비입니다. 영화제가 끝나고 모두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신촌 메가박스에 걸려 있던 대형 현수막이 떼어진 다음 날 저는 제주도로 놀러 왔습니다. 오늘 여기는 종일 비가 내리네요.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든 작은 찻집에 앉아 이 편지를 보냅니다. △ 자원활동가 발대식 사진 자원활동가 모집 공고가 있던 지난 봄, 저는 1년간의 계약직을 마치고 여영부영 백수가 된 참이었어요. 그동안 가벼운 호기심과 왠지 모를 책임감(?)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기웃대고는 했는데, 올해는 시간도 많아진 김에 좀 다르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영화를 만드는, 그리고 영화제를 만드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
설레이는 버그즈 첫만남 ^^ 11월 29일 목요일 늦은 6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아이우피스 버그즈 요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요원들을 환영하는 첫 문은 이혜경 집행위원장님의 인사로 열렸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이혜경 집행위원장님의 환영인사와 영화제 소개를 통해 그 간의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걸어온 길을 짧게 나마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우피스 버그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학생 홍보요원입니다. 직접 홍보작전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적극적 활동을 펼치게 될 텐데요. 프란체의 설명을 들으니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 아이디어가 막 샘솟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똘망똘망, 초롱초롱.. 아이우피스 버그즈 요원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네요. 팀별로 첫만남을 하는 자리를 가지고 각자의 별칭을 소개하며 팀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