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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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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6호_“다들 크면 변해가는 것” 스페셜 토크를 통해 들여다본 가가와 교코의 삶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6호 “다들 크면 변해가는 것” 스페셜 토크를 통해 들여다본 가가와 교코의 삶 이번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주최로 일본영화 황금기부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 일본의 대여배우 가가와 교코의 시선에서 그녀의 출연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지난 6월 1일 의 상영 이후 진행된 스페셜 토크에서는 가가와 교코와 그녀가 직접 꼽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문소리, 그리고 백은하 기자가 함께하였다. 한 권을 책을 읽을 때에도 시기와 상황에 따라 감상이 달라진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역시 이와 마찬가지이다. 약 50년이 흐른 현재 그때 당시를 회고하며 여배우의 시선으로 를 흥미롭게 재해석하는 시간이었다. 소속에 구애받지 않고..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보기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보기 개막작 감독: 야스밀라 즈바니치 Jasmila ŽBANIĆ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자 킴은 보스니아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여행책자를 따라 비셰그라드라는 도시를 찾아간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이 작은 도시는 역사적 상흔과 굴곡을 깊이 간직한 곳이다. 킴은 낭만적 분위기의 빌리나 블라스 호텔에 묵게 되지만, 한밤중 알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리고 다음날 전쟁 중에 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자행되었는지 알게 된다. 이 사건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그녀는 더 이상 보통의 관광객일 수도, 예전의 자신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다. 새로운 물결 감독: 카트린느 브레야 Catherine Breillat 영화감독인 모드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 반신불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