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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 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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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 자막팀의 1급 정보, 자막팀의 추천작을 공개합니다. 영화제에는 참 많고도 다양한 팀이 존재합니다. 일반 회사에서는 잘 만날 수 없는 이름의 팀들이 있죠. 자원활동팀, 초청팀 등 이름만 들어도 어떤일을 할지 대강 짐작이 되는 이름들입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는 1개의 실과 9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종 마케팅과 협찬과 그리고 여성영화제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시는 아이우피시안 회원님들과 F포라 회원님들을 담당하시는 기획실, 그리고 사무국 스탭들의 불만제로에 도전하는 행정, 회계팀, 하루종일 전화에 시달리는 홍보팀과 초청팀, 영화제 기간동안 가장 실질적인 업무로 관객분들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있을 운영팀, 4월 아트레온의 열린광장을 따뜻한 봄빛으로 가득 채워줄 공연과 영화제의 얼굴인 개막식을 준비하는 이벤트팀, 관객여러분들이 보시게 될 115편의 작..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여운의 작품들! 마를렌 고리스의 신작! 1935년 스탈린 치하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이 찾았던 것은? 밀도높은 화면 구성, 명예 살인에 처한 터키계 여성의 끝없는 길 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엔딩장면, 이자벨 위페르의 깊은 울림 살아남은 것은 살아가는 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내전의 상흔이 한 여인의 삶을 흔든다
어떤 영화 볼까, 고민은 이제 그만! 제13회 IWFFIS 추천작 공개 올해 영화제는 아무래도 대박이 날 듯한 기운이 스물스물 느껴집니다. ^-^ 불편을 끼쳐드리긴 했지만, 패키지 티켓인 아이우피스 매니아 (IWFFIS Mania) 티켓 예매시 동시접속자수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지요 ;; (어찌되었든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ㅠㅠ) 사무실로도 예매 오픈전부터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예매를 앞두고 콩닥콩닥 긴장하고 계실 여성영화제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홍보팀에서 준비한 비장의! 추천작을 공개합니다!! 우선, 개막작 를 빼놓을 수 없겠죠? ^^ 도리스 되리 감독님은 2006년 이미 영화제를 방문해 주셔서 쾌girl-女담 행사를 함께 하시는 등 여성영화제와의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누고 계신 감독님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