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11> [자원활동가 인터뷰] 우리는 그를 ‘뷰티 웅’이라 부른다 [자원활동가 인터뷰] 우리는 그를 ‘뷰티 웅’이라 부른다 -영화제로 휴가를 불사르는 군인 자원활동가(상영관 운영 3관)를 만나다. “뷰티 웅에게 가보세요.” 영화제가 시작된 지 불과 이틀. 벌써부터 자원활동가 (이하 자활)들 사이에 소문이 자자한 자활이 있었으니, 통칭 ‘뷰티 웅’(본명 유지웅)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품은 자활들 중 남다른 구석 하나쯤 숨겨두지 않은 자 누가 있을까? 허나 어딘가에 재미있는 자활 없을까 눈에 불을 켜기도 전에 소문으로 웹데일리 팀을 이끈 자활의 ‘포스’는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아트레온 3관 앞에서 ‘화장이 들뜨기 전에 찾아오셨어야 사진이 잘 나왔을 것’이라는 농담으로 범상치 않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뷰티 웅’씨. 그는 보통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