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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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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뉴스레터_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4년 2월 뉴스레터
3월의 반짝소식_정기상영회/시네마파티/개봉작 소식 2014년, 3월의 반짝 소식 ◎ 3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물과 비누 3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상영회에서는 수잔 글루트 감독의 가 상영됩니다.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작품으로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의 노동 현실에서도 자신의 일상을 지키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함부르크의 세탁소에서 고된 일을 하는 세 여자. 임금은 턱없이 적지만 매 순간 행복을 찾으며 하루하루 고귀한 삶을 산다. 는 특별할 것 없는 작업장의 여성들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조명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존경과 경탄의 마음으로 그들의 일상에 참여하게 한다. 영화는 힘겨운 노동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인간의 존엄에 대해 질문한다. 일 시 :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
여성 섹슈얼리티와 로맨스에 대한 탐구_토론토국제영화제의 여성감독들 절기는 가을을 맞이했지만 아직 채 여름의 기운이 가시기 전인 9월 초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토론토영화제)(2011.9.8-18)에 다녀왔다. 북미 최대의 영화제로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토론토영화제에서는 총 65개 국가의 336개 작품이 소개되었다. 거장들의 작품이 다수 포진되었던 올해 토론토영화제에서는 샹탈 아커만 Chantal Akerman, 허안화 Ann Hui, 아그네츠카 홀란드 Agnieszka Holland, 레아 풀 Lea Pool 등 유명 여성감독들의 영화와 함께 사라 폴리 Sarah Polly, 마돈나 Madonna와 같은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감독한 작품들 또한 상영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여성감독들의 장편 영화만 계산했을 때 50편정도 상영되었는데, 전체 300편 이상의 규모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