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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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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6호_GV 말 말 말 ! 영화가 끝나도 계속되는 목소리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6호 GV 말 말 말 !영화가 끝나도 계속되는 목소리들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화와 강연 프로그램, 전시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풍성한 부대행사 외에도 놓칠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영화감독과 배우들로부터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GV(관객과의 대화) 시간이다. 영화를 만든 사람과 영화를 본 사람이 마주 앉으면 어떤 대화를 나눌까?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오갔던 말들을 소개한다. 1. 그녀들을 위하여 | For Those Who Can Tell No Tales야스밀라 즈바니치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2013 | 75' | HD | color | 드라마: 배우 킴 버르코와의 GV에서 사회자로 참..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3호_ <반짝이는 박수 소리> 이길보라 감독 인터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3호 ‘따뜻한 눈망울을 반짝이며 말을 거는 감독_이길보라’2013년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관객인기상의 빛나는 2관왕의 주인공 Q. 작년 피치&캐치 이후 1년이 지났다. 올해 영화제에서 를 상영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 1년 동안 영화를 완성하는 건 정말 힘들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 이제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운드도 넣고 한‧영 자막도 입혔다. 손수화도 넣었는데 함께 작업한 동료들은 본격 가내수공업 배리어프리 영화라고도 한다(웃음). Q. 부모님께서 작년 피치&캐치 때도 함께 참석하셨다고 들었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우려도 있었을 것 같은데?- 가족들은 내가 하는 작업을 지지해주었다. 사실 TV 방송이든 영화든 청각장애인은 수화가..
반짝이는 박수소리로 말을 걸기를_이길보라 감독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부문 옥랑문화상 수상 이길보라 감독 "관객들이 반짝이는 박수 소리와 함께 영화관을 나서면 좋겠어요" 사진 :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폐막식에서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는 이길보라 감독 Q. 어떻게 피치&캐치 프로젝트를 알고, 참여하게 되셨나요? A. 몇 년 전에 학교 선배가 피치&캐치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함께 준비하면서 옆에서 정보도 전해 듣고 피치&캐치 피칭 행사에도 찾아갔었어요. 그때는 다큐멘터리 판에도 이런 피칭 행사들이 조금씩 늘어나는구나, 생각하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실질적으로 다큐 제작에 들어가면서 피치&캐치 프로젝트에 참여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사진 :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