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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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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프로의 마이너리그] No.5 - 캐릭 열전 2탄 - ‘모험’ 그 아름다운 이름: 색다른 도전자들1 드디어 이틀전, 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티켓 예매가 오픈했다. 날개 돋힌 듯(?)이 팔리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아직까지는 큰 주목을 못 받고 있는 영화도 있다. 현재 예매 1위는 (오프 더 레코드로... 아핫핫) 라는 독일 영화다. 아마도 2009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과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작품이라는 네임밸류가 영화의 인기를 끌어 올리는데 한몫 한 모양이다. 나는 못 봤지만, 담당인 권은선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매우 지적이며 웰메이드한 영화라는 평가. 영화제 기간 중 (그럴 리는 없지만) 시간이 난다면 극장에서 보고 싶은 작품 중 한 편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마렌 아데 감독의 이전 작품 이 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소개가 되었었는데, 그 작품도 꽤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캐릭 열전 2탄, ..
<레즈비언 정치도전기> 제작노트! 2008년 우리들의 좌충우돌 레즈비언 정치도전기가 시작되었다! 제8기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수상작 회심의 제작노트! 지난 해 ‘제8기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수상작인 의 홍지유, 한영희 감독이 혹시나, 남몰래 이 작품의 완성을 기다리는 여러 예비 관객들을 생각하며 살벌하게 재미있는 제작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제작기를 통해 살짝 엿보는 ! 이 작품은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하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두근두근 처음 공개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2008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종로구 후보로 출마한 한국 최초의 커밍아웃한 레즈비언 국회의원후보 최현숙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소수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기대와 열망으로 선거운동본부를 찾아서 최현숙과 함께 선거를 만들었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