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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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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_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2014 아카이브 보라 신규 작품 소개 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영상자료실 아카이브 보라에 새롭게 추가된 신작들(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는 영화제 각 섹션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장·단편 작품들, 영화제 내내 매진되었던 퀴어 레인보우 섹션의 장편 영화들, 그리고 폭넓은 주제와 영화적 스타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 아시아단편경선 부문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아카이브 보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왼쪽부터 , , 스틸컷 보스니아 내전에서 여성들에게 가해진 폭력의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으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과 함께 ‘..
2014년 7월의 반짝 소식 2014년, 7월의 반짝 소식 ◎ 6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빈의 대담한 여자들 6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상영회에서는 카타리나 람페르트와 코르둘라 팀 감독의 이 상영됩니다.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작품으로 5,60년대 오스트리아 빈에 존재했던 레즈비언의 삶에 대한 중요한 구술 기록을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우리를 1950년대와 60년대의 비엔나로 데리고 간다. 비엔나는 레즈비언을 환대하는 개방적인 도시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들은 존재하고 있었다. 레즈비언들이 어떻게 만나고, 어디에 가고, 어떻게 자신의 모습과 정체성을 발견했는지, 그리고 서로 어떻게 연대했는지, 세 명의 활달하고 거침없는 주인공의 입을 통해 듣는다. 세 사람의 인터뷰로 구성된 영화는 그 시절 레즈비언의 삶에 대한 ..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1호_자막팀 추천작!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30(금) 데일리 1호_자막팀 추천작! 그녀들을 위하여|For Those Who can Tell No Tales야스밀라 즈바니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2013 | 75' | HD | color | 드라마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은 전작 에 이어 보스니아 내전의 상처를 다룬다. 역사가 은폐해왔던 진실을 밝히고, 전쟁과 폭력에 희생당한 여성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 프로파간다가 영화를 덮쳤을 때 | Aim High in Creation!안나 브로이노스키 | 오스트레일리아 | 2013 | 96' | DCP | color/b&w | 다큐멘터리안나 브로이노스키는 프로파간다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그 기법을 전수받기 위해 세계 북한의 영화 현장을 방문한다. 김정일의 영화 예술론..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보기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보기 개막작 감독: 야스밀라 즈바니치 Jasmila ŽBANIĆ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자 킴은 보스니아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여행책자를 따라 비셰그라드라는 도시를 찾아간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이 작은 도시는 역사적 상흔과 굴곡을 깊이 간직한 곳이다. 킴은 낭만적 분위기의 빌리나 블라스 호텔에 묵게 되지만, 한밤중 알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리고 다음날 전쟁 중에 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자행되었는지 알게 된다. 이 사건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그녀는 더 이상 보통의 관광객일 수도, 예전의 자신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다. 새로운 물결 감독: 카트린느 브레야 Catherine Breillat 영화감독인 모드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 반신불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