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 같은 여자들이 꽃을 만들다 아이우피시안 회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사지를 만든다고 해서 바쁜 상아씨 대신 진행을 돕기 위해 강남역 근처의 푸르지오 밸리로 출동~ 이건 사족이지만... 작년에 가수 모씨의 다큐멘터리 만드는 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가수가 이곳 2층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뮤비를 찍는대서 한밤에 출동한 적이 있었드랬다. 그때는 밤샘 촬영의 피곤함과 긴장감 땜시 제대로 눈 여겨 보지 못했는데... 오오~ 오늘 다시 와서 보니 정말 으리으리 삐까뻔쩍하더라. 돈 안들이고도 뭔가 ‘있어 보이는’ 소모임을 하기엔 정말 딱인 듯하니 참고하시길. 오늘 코사지 만들기를 가르쳐주실 김은희 선생님께서 친히 각종 재료들을 가져오셨다. 저렇게 가위와 천들을 보니 어째 중학교 가사 시간이 생각나더라는...;;; 으흠... 뭔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