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자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을 공유한 언니들이 생겼다! "추억을 공유한 언니들이 생겼다"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팀 자원활동가 박현정 후기 아직 영화제가 끝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영화제 기간이 끝나자마자 정신없이 휘몰아친 자소서 쓰기와 시험 폭풍에 영화제가 남긴 여운을 즐기기도 전에 정신없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버린 것이 새삼 아쉽다. 학기 중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자원활동 공고를 항상 주시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지원하지 못했다. 졸업을 하고서야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은 생각에 부랴부랴 지원서를 썼던 기억이 난다. 면접날, 꼭 뽑히고 싶은 마음에 생각보다 더 긴장한 나를 웃는 얼굴로 편안하게 대해주셨던 면접관분들이 정말 좋았다. 면접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신이 나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한참을 통화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제 기간은 어땠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