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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어서오세요~ 3월의 반짝 소식


3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자신의 생물학적 가임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싱글맘’이 되기로 선택한 서른 아홉 영화감독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그린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를 상영합니다.

영화감독이자 대학교수인 자넷은 싱글맘이 되기로 선택하고 난 뒤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정자를 기증받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던 중 클럽에서 만난 스위스 남자와 관계를 통해 임신을 하게 됩니다.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인 자넷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여성의 ‘가임기’와 ‘나이’를 둘러싼 화두를 고민합니다. 또한 싱글맘으로서 사회의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3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 준비한 여성의 몸에 대한 주권을 매우 지적이면서도 유머 넘치게 표현하여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를 만나보세요.


일시 : 3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홍대 앤트러사이트

상영작 :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 (52분 / 감독 자넷 메리웨더)



 

3월 시네마파티에서는 태양보다 눈부신 ‘롤라’가 댄서로 성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롤라>입니다.

직장까지 포기한 채 춤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롤라는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지만 절대 꿈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수적인 남자친구는 댄서가 되려고 하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고향인 이집트로 떠나버립니다.

남자친구를 찾아 무작정 이집트로 떠나는 롤라는 그곳에서 전설의 벨리댄서 이스마한을 만나게 됩니다. 롤라는 이슬람 남성들의 성차별 속에서도 당당히 댄서로서의 길을 걸어가며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치며 최고의 댄서로 등극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됩니다.

이국적인 카이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춤과 흥겨운 음악은 영화를 보는 내내 당신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일시 : 3월 06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영작 : <롤라> (115분 / 감독 나빌 아우크)





새 희망이 움트는 계절 3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아이우피시안 여러분을 모시고 손수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커피를 함께 나누면서 영화를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 <오버 더 힐>은 자신의 외모에 만족할 수 없는 여성들이 성형을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하는 현 세태를 짚고 있는 다큐멘터리로 이번 영화파티를 통해 ‘여성의 미’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이우피시안 회원뿐 아니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마음 속 깊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사 일시>

일시 : 2012년 3월 9일(금) 오후 6시

(약 3시간 소요예정)

장소 : 카페<플리 플리> (한남동위치)

회 비: 2만원
인 원: 30명

<영화소개>

제목: 오버 더 힐 (2007)

상영정보: 다큐멘터리/네덜란드/60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서니 베르히만



신청방법: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3월 8일(목)까지 성함과 연락처(동반인 포함)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실 (☎ 02-588-5357 /메일 iwffisian@wffis.or.kr)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0명 정원이니 서둘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