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간 SIWFF]

추위 따위 두렵지 않아_2월의 반짝 소식

사랑을 기억하고 싶은 그녀와 사랑에 무관심한 그가 만났다. 2월 시네마 파티

2월 시네마 파티는 오페라 바리톤으로 유명한 영국의 윌리엄 쉬멜과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줄리엣 비노쉬가 아름다운 이탈리아 투스카니를 배경으로 만들어 가는 사랑이야기 <사랑을 카피하다>를 상영합니다.

사랑을 기억하고 싶은 여자와 사랑에 무관심한 남자가 우연히 만나 ‘부부‘인 척 하는 역할극 하게 되면서 남녀가 느끼는 진실과 거짓의 모호한 감정들을 통해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시 : 02월 15일 (수) 오후 2시

장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영작 : <사랑을 카피하다> (106분 /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그녀가 사진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 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화제작 <흐리스티나의 집>을 상영합니다.

불가리아에서 네덜란드로 온 흐리스티나는 불법 이민자입니다.

그녀는 암스테르담에서 청소와 집안일을 하는 가사도우미로 살고 있지만 또 다른 직업은 바로 사진작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집에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작업을 통해 불법 이민자 개인이 어떻게 삶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불법 이민, 이주 노동의 사회적 이슈와 더불어 낯선 공간속에서 예술을 통해 자기를 드러내는 흥미로운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쉬잔느 라에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흐리스티나의 집>을 만나보세요.


 

일시 : 02월 23일 (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홍대 당인리 발전소 앞 앤트러사이트 카페

상영작 : <흐리스티나의 집> (50분 / 감독 쉬잔느 라에스)



당신의 힘을 보여줘! 당신의 열정을 보여줘! 자원 활동가 모집



영화제를 관객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영화제의 얼굴! 영화제가 열리는 곳곳에서 영화제를 밝혀줄 꽃과 같은 당신!
바로 자원 활동가입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얼굴이 되어줄, 꽃이 되어줄 자원 활동가를 2월 13일 (월)까지 모집합니다.
열정과 꿈을 함께 공유하며 청춘을 불지를 수 있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모집기간 : 1월 25일(수) ~ 2월 13일(월)

모집방법 : 서울국제여성영화제(www.wffis.or.kr)의 자원 활동가 지원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 후 저장 접수
(온라인 접수)

활동기간 : 4월 19일(목) ~ 4월 26일(목) (8일간)

활동분야에 따라 사전활동 가능 지원자에 한해 조기 사전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