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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단편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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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끝, 12월의 반짝소식들 ■ 칸에서 주목한 감독의 신작을 미리 보다! 12월 시네마파티 12월의 이야기가 있는 영화상영회 시네마파티에서는 칸에서 주목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와 배두나가 출연한 을 연출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이지요. 큐슈 신칸센의 전선 개업 아침, 하카타에서 남하하는 ‘츠바메’와 카고시마에서 북상하는 ‘사쿠라’ 두 신칸센의 첫번째 열차가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 소원을 빌면 기적이 일어나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집니다. 이런 소문을 들은 초등학교 6학년 코이치는 떨어져 사는 4학년의 남동생 류노스케와 함께 기적을 일으켜 가족 4명의 연을 되돌리고 싶어 하죠. 부모님은 이혼하고 형 코이치는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카고시마에,..
2009년 11월 뉴스레터! - 조금 늦게 도착한 편지 :)
아시아 단편경선 서문 제 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는 한국을 포함해서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중국, 대만, 이스라엘, 이란 등 아시아 13개국에서 총 263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여성으로서의 분명한 시각, 영화적 완성도, 감독의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준 19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 총 251편이 출품되어 본선진출을 위해 경합을 벌였던 9회와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 또다시 성장한 모습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은 아시아 여성영화의 현재를 지원하고 풍성한 미래를 독려하는 부문으로 지난 10년간 아시아 여성영화와 함께 해 왔다. 그런 의미에서 한층 성장한 아시아 단편경선의 출품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비단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영화 자체의 성장과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