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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얼지마, 쫄지마, 부활할거야_2011을 보내는 우리의 자세


파란치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원래 외국으로 떠날 생각이었는데, 쌈 싸먹어도 시원찮을 일이 생겨서 못 갔다. 
너무 섭섭한 마음에 공항에 가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커피를 마셨던 일!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노숙자가 내 잃어버린 카드를 주워서 썼는데, 그 돈을 갚아야 했던 일
(그 일로 인해, 내 셀프생일선물을 날렸다.-_-)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많은 후보자를 뚫고 선정된 사람은 프로그램팀(프팀) 황프로
데스노트의 엘 여자 버젼!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미묘녀. (세상을 미묘하게 만드는 사람)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해바라기 DVD. 이유는 말할 수 없다. 


만사귀차니즘아줌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직장생활1년채움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2010년 법인결산작업. 하루하루 끔찍했음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행정팀 막내. 사막 한가운데 떨거놔도 주변 생명체들을 벗삼아 살아날 캐릭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이MB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멸망할때 다 같이 사라지면 됨    


호호바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3년만의 사회생활 복귀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가지고 있는 옷이 몸에 끼워지지 않았던 일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기획실의 임프로님. 특정인물의 자유자제 성대 모사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온갖 매체를 통해 집착하는 사람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네이트온


맛쏠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개인 : 6개월이상 돈 벌기
국가 : 서울시장 선거을 기점으로 졸라(심의에 문제가 있다면 "겁나"로) 재밌게 돌아가던 정치판과 그 중심의 나꼼수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사회란 이런 곳이구나...라고 느낀 8월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무슨 일이든 일상을 시트콤으로 만드시는 그 분! 
그 분의 카드 도난 사건은 나뿐만 아니라 나의 지인, 그리고 그 지인의 지인들까지 폭소하게금 만들었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모든 이들의 스트레스의 근원, 가카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4번 답과 동일

 
아오이짱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부산국제영화제때 맛본 속씨원한 대구탕의 깔깔함이 기억에 남는다.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한사람에게 하루에 문자 80통과 전화20통을 받은 날, 집착의 정점을 찍다.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프팀 막내. 만화같은 눈빛으로 모니터와 대화하는 그녀가 신기하다. 
그녀의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꼭 ㄱㅁ市로 이사가야될것만 같은...ㄱㅁ市 예찬론자 ㅋ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딱히 잘난것도 없는데 잘난척하는 사람만큼은 싫다.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콜라중독


명수형 최고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수술과 전신마취 
잠시 인생을 돌아보았으나, 그 전과 달라진 것이 없음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끝나지 않던 길고 긴 회의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기획실원 임. 사진찍기를 사랑하지만, 찍는 사진마다 아방가르드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춤은 댄스홀에서 
노래는 노래방에서 
일기는 일기장에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깔때기

 
모쏠깔때기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BBQ(?) & 베드신을 안찍고도 살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거리두기의 실패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기획실 막내. 파면 끝없이 나올 것 같아. 파보고 싶은 우물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세상을 망치는 건 쯘데레!
쯘데레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꾸욱
http://ko.wikipedia.org/wiki/%EC%B8%A4%EB%8D%B0%EB%A0%88
쯘데레>>>>>>>>>>>>>>>>>>>>>중2병>>>>>>>>>>>>>7호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B컵 이상


쫄고있는프팀막내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나꼼수 출현 및 가카의 생활. 개인적으로는 평탄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하 수상한 시절이 계속 되는 것과 살찌는 일 (무슨 상관 관계가?)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행정팀 막내. 만난지 얼마 안지났지만 언니의 경험담을 듣고 있노라면,
몇년생인건지... 정말 기가~막히고요, 개그 욕심에 재연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계셔서...
또한 입 한번 터시면 좌중을 압도하는 마력의 소유자!
그리고 끝없는 지식들! 척하면 척- 이른바 우희피디아 등극!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가카 (쓰면서 쫄고 있습니다...)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카드와 내 살 부셔버릴꺼야!
아, 쓰면서 파도가 몰려옵니다- 쫄고 있습니다..ㅋㅋ


STITCH

1. 2011년 가장 쨍한 사건(개인 혹은 국가)
자유를 버리고 입사! 영화를 찍다! 출간 취재를 하다! 격동의 한해였네요...

2. 2011년 가장 싫었던 일 나 자신이 컨트롤되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 일

3. 사무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와 이유
신규 사무국장.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대인배의 풍모가...ㅋㅋ

4. 이거 안되겠는 걸~ 이런 일(혹은 사람)만큼은 싫다
효율적이지 못한 일, 무대뽀 마인드 지양!!

5. 2012년 멸망하기 전에 이것만큼은 부셔버리겠어 구속 (독립하고 말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