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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여성영화제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 영화로 읽는 근현대사-

 

 

 

여성영화제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 영화로 읽는 근현대사-

 

 

 

 

 

 

5월에 찾아올 여성영화제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시나요? 여성영화제를 기다리는 동안, 영화를 통해 역사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어떠세요? 영화와 2013 트랜스 아카데미 “영화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 4인 4색”을 추천 드립니다. 영화, 사회, 정치, 역사 각 분야의 선생님들의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1회 저녁 7시에 홍대 KT&G 상상마당 맞은편 씽크카페에서 4인 4색, 즐거운 강의가 펼쳐집니다! 김원(한국학중앙연구원)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선생님, 주은우(중앙대학교) 선생님, 이광일(한신대학교) 선생님의 강의가 15주 동안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모두 역사와 영화가 만나는 시간이 될 테지만 특히 김원 선생님은 70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해서, 김소영 선생님은 영화를 통한 한국 근현대 모습에 주목하신다고 하네요. 주은우 선생님은 향유의 사회와 한국영화라는 주제로, 이광일 선생님은 정치에 대해 이야기해주신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시간표를 참조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강료는 1강당 만원으로 선생님별로 등록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성영화제를 기다리는 봄날이 조금 무료하시다면 어서 홍대로 달려가세요 ^^

 

 


 

 

 

 

 

                                                                                                                                    영화<박쥐><현해탄은 알고 있다>, 스틸

 

회차

일자

강연자

강의주제

1

3/14()

김원

70년대 한국적인 것의 발명과 국책영화

2

3/22()

70년대 청년문화와 대중영화 : 검열과 탈주 사이에서

3

3/28()

피고와 패자들 : 하길종 영화를 통해 본 70년대 대중

4

4/4()

김소영

영화 반세기, 비상사태 속의 판타지 : <현해탄은 알고 있다> (김기영, 1961), <박쥐>(박찬욱, 2009)

5

4/11()

근현대의 느와르, 미국과 상해의 밤 : <예라이샹>(정창화, 1966), 대륙활극 영화들

6

4/18()

아카이브의 비밀/식민지 영화사 기술의 운명: <청춘의 십자로> (안종화, 1934)

7

4/25()

영화의 전사(Pre-cinema)와 초창기(1897-1920): 구경, 사진, 헤테로토피아

8

5/2()

주은우

향유의 사회와 한국영화 1 : 아버지

9

5/9()

향유의 사회와 한국영화 2 : 조폭, 남자, 여자

10

5/16()

향유의 사회와 한국영화 3 : 역사, 향수, 복고

11

5/23()

향유의 사회와 한국영화 4 : 괴물과 재난

12

5/30()

이광일

정치 이야기 : ‘4.19 5.16의 사생아’, 「쌀

13

6/6()

자본주의 근대화에 대한 자긍’, 혹은 자기연민과 흐느낌’ : 「팔도강산, 「휴일」 그리고 「미워도 다시 한 번

14

6/13()

공개적 독재체제와 숨구멍의 정치’ : 호스티스 멜로영화

15

6/20()

신자유주의 정치, 죽거나 나쁘거나 : 「화차, 「피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