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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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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깜짝소식 2014년, 1월의 깜짝 소식 ◎ 후원회원을 위한 시네마파티_그리고 싶은 것 2014년 첫 시네마파티에서는 권효 감독의 이 상영됩니다. 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기억되지 않은 진실. 다큐 입니다. “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 자리에서 감동했었습니다. 꼭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일본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아이들을 위해 ‘평화’를 그려주세요” 2007년,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동료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
11월의 깜짝 소식 11월의 깜짝 소식 ◎ 11월의 시네마파티_골든 차일드 후원회원을 위한 11월 시네마파티에서는 를 선보입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영화제 당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레훼는 대만 시골 마을에 사는 70세의 노인이다. 남편은 식물 인간으로 누워 있고 아들은 절름발이이다. 시집간 딸은 언제나 엄마에게 서운한 것이 많고 사위는 한탕을 꿈꾸며 쉬운 돈벌기에 말려든다. 사연은 많고 많지만 레훼가 바라는 해결책은 아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온 킴키는 레훼의 이런 저런 사정을 모두 해결해 줘야 하는 부담을 떠 안은 어린 ‘외국인 신부’이다. 레훼는 킴키에게 집안일을 돕고, 손주를 낳아주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지만, 소박해 보이는 그녀의 바람은 예기치 못한 실..
어느 특별한 시네마파티 <노라노> 어느 특별한 시네마파티와 함께하는 시네마파티 OPEN DAY 후기 조금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되어 시네마파티를 찾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죠? 그분들을 위해 9월 5일에 열렸던 시네마파티 OPEN DAY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 이번 시네마파티에서는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를 관람하신 뒤, 잊지못해 한 번 더 찾아오신 관객분들이 많았습니다.보신 영화임에도 한 번 더 소중한 발걸음을 옮겨주셨다는 것, 이 영화에 뭔가 특별한 게 있어서겠죠? 특히 이번 시네마파티는 친구분들을 대동하고 오신 50~70대 관객분들이 어느때보다 많은 시사회였습니다.영화 시작 전, "나도 그이(노라 노) 옷을 입었다"는 자랑이 객석에서 종종 들리곤 했답니다.그리고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네마파티였습니다.숨 죽인 분..
10월의 깜짝소식 10월의 깜짝 소식 ◎ 10월의 시네마파티_그녀가 떠날 때 후원회원을 위한 10월의 시네마파티에서는 를 선보입니다.2010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유럽영화상에 빛나는 페오 알라닥 감독의 데뷔작으로, 특히 여배우 시벨 케킬리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시벨 케킬리는 이 작품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무려 15차례나 수상했습니다. 일 시 : 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4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상 영 작 : (115분/ 감독 페오 알라닥) ◎ 9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공범자당신은 저작권 위반으로부터 자유롭나요?저작권의 아이러니를 파헤치는 재기발랄 다큐멘터리!! 2012년 라다크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작으로 현 시대 저작권의 한계와 저작권 문제를 다..
시네마파티 OPEN DAY_또다른 노라를 찾습니다 시네마파티 OPEN DAY_ 또다른 노라를 찾습니다'엄마'를 벗고 '나'를 찾는 90분 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함께하는 9월 시네마파티 OPEN DAY!!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회원 분들이 한 달에 한번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나 보는 시간!다들 알고 계시죠? 바로 ‘시네마파티’ 입니다. 2013년 9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시네마파티 OPEN DAY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기존의 후원회원 분들은 물론이고, 홈페이지 일반 회원 분들도 모시고 시네마파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이번 시네마파티 OPEN DAY의 상영작은 지난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화제작, 입니다. 10월 개봉 예정인 작품을 특별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회원분들께 미리 선보이게 되었는데요.영화제 기간 동안 큰 화제를 뿌렸던 작품 를..
1월 상영회 소식 갈팡질팡 20대에게 꼭 필요한 건? _ 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를 상영합니다. 는 어른스럽게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사회 때문에 고민하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20대의 성장담을 유쾌하게 그린 호주 코미디 영화입니다.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재키와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는 과체중의 루시는 비디오 가게에서 함께 일하는 단짝친구입니다. 하지만 남들 눈에는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빈둥거리면서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는 어딘가 보자라 보이는 한심한 20대일뿐, 사람들은 그런 그녀들에게 '어른답게 굴어라' 비난합니다. '루저'라고 손가락질 받는 재키와 루시가 '어른'되기를 실천하면서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갈등과 만나게 됩니다. 일 시 ..
따뜻한 12월, 반짝 소식 10대의 추억이여 영원히! _ 1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1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을 상영합니다. 는 왕따, 범죄, 가난 등의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 수업이 진행되는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상업고등학교의 학생과 선생님의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영화는 2002년 학생들이 입학해서 2006년 졸업하기까지 10대 학생들이 이 야간학교에서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따라갑니다. 그러나 우라와 상업고등학교는 복지에서 조차 투자 대비 효용성을 따지는 시대에 결국 폐지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신뢰와 사랑으로 이루어진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와 학생들의 변화는 영화를 보는 내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행쇼!_11월 반짝소식 여성성감대와 쾌락에 대한 본격탐구!!_ 1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1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를 상영합니다. 는 여성성감대와 쾌락을 전면적으로 탐구하는 유쾌하고 ‘핫(hot)’한 영화입니다. 남성의 성적 욕망에 대해서는 무수한 신화와 담론들이 유포되고 있는 반면,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욕망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영역으로 남겨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러나 이 영화는 과학적 탐구, 섹슈얼리티를 적극적으로 탐사하는 여성들의 경험을 통해 지스팟의 위치와 구조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영화 속 여성의 쾌락에 대한 유쾌한 탐구는 관객들을 여성 신체에 대한 경이로움, 발견의 환희로 안내할 것입니다. 일 시 :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