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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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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더 뜨거운, 8월의 반짝 소식 재미도 두 배! 웃음도 두 배!! 유쾌한 파워 가득한 그녀들이 떴다!_ 8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8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을 상영합니다. 키위엔터테인먼트의 코미디언이자, 컨트리 가수, 댄서, 요들송 가수인 레즈비언 쌍둥이 자매인 줄스 탑과 린다 탑 자매는 ‘탑 트윈스’라는 이름으로 거리공연을 시작해 80년대 초반에는 비핵화, 마오리족 토지보상, 동성애법 개정 등 진보적인 사회변혁 운동의 선두에 합류하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인기 TV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동성애 캠프문화의 아이콘이자 뉴질랜드 주류대중문화의 셀리브리티가 된 ‘탑 트윈스’는 퀴어, 나이든 여성, 문화운동가들에게 진정한 역할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웃음, 삶에 대한 솔직함과 ..
단비 소식, 7월의 반짝 소식 경 축! 줄기세포연구 성공! 이제 남자 없이 임신하세요~ 7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7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를 상영합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은 레즈비언 커플이 줄기세포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정자로 임신을 하게 됩니다. 꿈에도 그리던 임신소식에 기쁜 커플은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신들의 가족을 불러 파티를 엽니다. 하지만 그녀들이 남자의 정자없이 임신을 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키게 되면서 가족들의 혼란은 시작됩니다. 는 페이크 다큐의 형식을 통해 레즈비언 커플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문제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임신을 한 배우들 덕분에 리얼한 감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놀라운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일 시 : 7월 26일 목요일 오..
두근 두근_6월의 반짝 소식 "사랑을 어떻게 나누니?" 6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6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을 상영합니다. 산부인과 의사 살마는 일부다처제 윤리관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은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카르타에서의 삶을 동경하는 시타이는 일부다처제의 가장인 삼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음에 좌절합니다. 자유분방한 밍은 여러 남자를 만나며 연애를 즐기지만 그녀의 남자들 중 한 명이자 요리사이자 노점상 사장인 그는 밍을 독점하지 못하는 상황에 질투심을 느낍니다. 은 사랑과 그 것과 관련된 제도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동시대 여성과 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 시 : 6월 28일 목요일 장 소 : 홍대 앤트러사이트 상영작 : (120분 / 감독 니아 디나타) ..
오늘도 달린다, 1월의 반짝 소식 ⊙ 매혹의 음악 신동을 만나다, 1월 시네마파티 1월 시네마파티는 11세 때 홍콩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검증 받고, 세계로 무대를 옮겨 음악에 관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 받은 피아노 신동 KJ(황가정)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유복한 집안의 음악신동으로 자란 KJ가 어느날 가지게 된 질문. “왜 피아노인가?”, “음악이 아니면 인생에 무엇이 있을까?” 한번 시작된 질문은 끝나지 않고 수상이나 연주 기회 같은 성과를 내는 일에 소홀해진 그는 2년간 휴학을 하게 됩니다. 마음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의 생각과 노력, 선택을 보여주는 는 한 천재의 이야기이자, 누군가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의 발견되지 않은 재능에 대해 슬퍼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입니다. 일 시 : 01월 16일(월..
한해의 끝, 12월의 반짝소식들 ■ 칸에서 주목한 감독의 신작을 미리 보다! 12월 시네마파티 12월의 이야기가 있는 영화상영회 시네마파티에서는 칸에서 주목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와 배두나가 출연한 을 연출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이지요. 큐슈 신칸센의 전선 개업 아침, 하카타에서 남하하는 ‘츠바메’와 카고시마에서 북상하는 ‘사쿠라’ 두 신칸센의 첫번째 열차가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 소원을 빌면 기적이 일어나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집니다. 이런 소문을 들은 초등학교 6학년 코이치는 떨어져 사는 4학년의 남동생 류노스케와 함께 기적을 일으켜 가족 4명의 연을 되돌리고 싶어 하죠. 부모님은 이혼하고 형 코이치는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카고시마에,..
노랑노랑 11월의 반짝소식들 사랑보다 눈부신 이별, 11월 시네마파티 11월 시네마파티는 스페인에서 날아온 감동 드라마 입니다.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두 자매만 살아납니다. 은 두 자매의 10년 간의 삶을 따라갑니다. 몇 번의 거듭된 사랑에 실패, 그리고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 앞에 좌절한 메메. 운명의 사랑을 만나 행복한 날들을 보내는 아네따. 상반된 처지는 두 자매를 멀어지게 만듭니다. 어느 날 친어머니처럼 따르던 돌로레스 아주머니의 죽음이 전해지고 술과 담배에 매달려 슬픔을 달래던 메메도 세상을 떠나게 되자 혼자 남은 아네따는 막막한 슬픔에 잠기고 우연히 언니가 남긴 빛바랜 가족앨범 속에서 편지 한 장을 발견하면서 영화는 새로운 국면을 맞습니다. 두 자매의 이별을 다룬,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로 11월의 마지막 가..
여름이 성큼, 6월의 싱그러운 소식 그해 여름 처음으로 이별을 배웠다, 6월 시네마파티 언제나 성장기는 가슴을 울립니다. 6월 시네마파티는 여름을 배경으로 9살 유키와 니나의 로드무비를 준비했습니다. 프랑스인 아빠와 일본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유키는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일본 귀국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집니다. 절친 니나와 함께 이혼을 막기 위해 애써보지만 부모의 사이는 점점 더 냉랭해져갈 뿐입니다. 마침내 유키는 니나와 가출을 결심하고 난생 처음 가 본 미지의 곳에 내립니다. 자신이 어쩔수 없는 상황, 조금만 더 컸더라면 이 상황을 막아낼 수 있을 것만 같은, 혼란과 자책과 혼돈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유키의 유년이 시작된 것입니다. 일 시 : 6월 14일(화)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 영 작..
활기차게 시작할 1월 핫 소식들 기적같은 일이 생기기를, 시네마파티 1975년 베네주엘라의 ‘엘 시스테마’. 허름한 차고에 전과 5범을 비롯한 11명의 소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악기를 만지고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거리의 아이들이 모여 세상을 향한 분노 대신 아름다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한 것입니다. 35년 뒤 차고에서 열렸던 음악교실은 베네주엘라 센터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11명이던 단원수는 30명에 이르게 됩니다. 모든 이들이 무모하다고 말했던 일을 가능하게 한 그는 호세 안토니오 아브루. 그가 시작한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를 통해 음악의 힘이 이뤄낸 감동실화를 1월 시네마파티에서 만나보세요. 일 시 : 1월 24일(월)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104분) (감독 파울 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