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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서문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은 여성영화 인력의 인큐베이터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문화운동을 벌여온 옥랑문화재단과 함께 대안적인 세계관과 감수성으로 영상이미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기금이다. 2002년 제 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옥랑상’으로 시작된 본 지원제도는 2008년 10회부터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1,500만원 이내의 순수제작비가 지원된다. 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에서는 6기 수상작인 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하며, 폐막식에서는 7기 수상작으로 선정된 를 시상한다.
오픈 시네마 서문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여성영화제)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오픈 시네마는 여타의 다른 영화제들에서 그 명칭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본 영화제에서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여성영화제는 그 동안 여성감독의 영화 발전에 부흥하고 여성의 가시성의 정치학을 옹호해 왔다. 따라서 여성감독의 영화에 주목하여 이들의 영화 상영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영화 문화 및 산업은 여타 사회 경제 영역과 마찬가지로 남성들이 지배를 하고 있으며 정치 등 여러 공공영역 또한 간혹 홍일점으로 여자가 하나 끼는 정도로 한 남자들만의 일렬종대는 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여성영화제는 지난 10년 동안 가진 자에게나 요구해야 하는 똘레랑스, 포용, 여유가 없다면서 편협한 영화제라고 낙인이 찍혀왔..
골도기기 대여
걸즈 온 필름 서문 제 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청소녀 특별전: 걸즈 온 필름’이 상설전으로 재정비되어 10회 여성영화제에서 소개된다. ‘걸즈 온 필름’은 성장의 과도기적 단계에 있는 ‘미’성년자 혹은 무성적 존재로만 인식되었던 10대 여성이 하나의 온전한 주체임을 주장, 지지하기 위해서 마련된 특별전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 부문을 통해 영상문화의 적극적인 생산 주체인 10대 여성에 주목하고자 했다. 10회 여성영화제는 ‘걸즈 온 필름’의 이러한 취지를 견지하면서 세계 각처에서 다양한 삶의 조건들을 대면하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10대 여성들에 대한/의한 영화를 상영한다. 처음 상설전으로 진행되는 ‘걸즈 온 필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10대 감독들이 제작한 영화들을 모아놓은 ‘소녀들의 크레이지 카메라’이다 ..
오픈스테이지 - 락앤락
마스터 클래스 1, 2 - 펑 샤오리엔, 임순례
아시아 여성영화인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