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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광화문 SK 본사 빌딩 4층 아트센터 나비에서 열렸던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손희정 프로그래머, 김선아 수석 프로그래머, 이혜경 집행위원장, 변재란 부집행위원장 10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혜경 집행위원장 많은 기자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변재란 부집행위원장 10회 영화제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는 김선아 수석 프로그래머 손희정 프로그래머 이혜경 집행위원장
몸의 정치학 서문 여성의 몸을 둘러싼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속화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질서는 여성의 몸을 폭력의 피해자에서 소비되는 상품이자 소비하는 주체로 이행시키고 있다. 여성주의가 말했던 여성의 주체성은 현재 돈으로 살 수 있는 여성 소비 주체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여성들이 독립적이려면 돈이 있어야 되고 성공하려면(?) 이뻐야하며 개인적 능력만 있으면 여성도 남성 못지 않게 출세할 수 있다는 이 시대 성공 공식은 여성들이 비정규직 산업군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현실을 교묘하게 감추면서도 세계화 시대에 여성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생존전략이 되고 있다. ‘몸의 정치학’ 특별전은 신자유주의 시대 여성의 몸은 어디에 놓여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어떤 것이며 어떤..
아시아 단편경선 서문 제 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는 한국을 포함해서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중국, 대만, 이스라엘, 이란 등 아시아 13개국에서 총 263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여성으로서의 분명한 시각, 영화적 완성도, 감독의 가능성 등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준 19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 총 251편이 출품되어 본선진출을 위해 경합을 벌였던 9회와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 또다시 성장한 모습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은 아시아 여성영화의 현재를 지원하고 풍성한 미래를 독려하는 부문으로 지난 10년간 아시아 여성영화와 함께 해 왔다. 그런 의미에서 한층 성장한 아시아 단편경선의 출품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비단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영화 자체의 성장과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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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물결 서문 올해 새로운 물결 프로그램에서는 단편 9편을 포함해서 총 19개국, 3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새로운 물결은 전 세계 여성감독의 영화의 경향과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들의 최근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새로운 물결’은 늘 그랬듯이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여성감독의 ‘신작’이라는 데에 방점이 찍힌 부문이기에 이들 영화를 한 마디로 말한다는 것 자체가 편협의 덫에 걸려드는 일일 수 있다. 다만 작년 9회 영화제와 비교해서 두드러진 변화나 특징만을 언급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0주년을 맞이한 현재, ‘새로운 물결’에서의 변화는 첫째, 여성감독의 장편 영화의 편수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전 세계 여성감독의 상업영화 진출이 확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
오픈스테이지 - 어쿠스틱 릴레이
쾌girl-女담 1,2,3
국제학술회의 1 - 여성영화의 새로운 지도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