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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여성영화는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여성영화는 '무엇'입니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15년 동안 지속해 왔습니다.다가오는 16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늘 누구보다 열렬히 저희를 지지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SNS로, 또 메일을 통해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관객 분들께 최고의 여성영화는 어떤 작품인지 물었습니다. 다양한 분들께서 여성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말해주셨고, 하나도 겹치는 작품이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관객분들의 마음 속에 여성영화는 다양한 정의로, 다양한 빛깔로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고, 듣고, 응답하고, 걷겠습니다.관객 여러분들도 서울국..
당신이 뽑은 최고의 여성영화 당신이 뽑은 최고의 여성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15년 동안 지속해 왔습니다.다가오는 16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늘 누구보다 열렬히 저희를 지지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SNS로, 또 메일을 통해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관객 분들께 최고의 여성영화는 어떤 작품인지 물었습니다. 다양한 분들께서 여성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말해주셨고, 하나도 겹치는 작품이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관객분들의 마음 속에 여성영화는 다양한 정의로, 다양한 빛깔로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고, 듣고, 응답하고, 걷겠습니다.관객 여러분들도 서울국제여성영..
[참여안내] 함께보자, 노라노 떼관람! Untitled Document
11월의 깜짝 소식 11월의 깜짝 소식 ◎ 11월의 시네마파티_골든 차일드 후원회원을 위한 11월 시네마파티에서는 를 선보입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영화제 당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레훼는 대만 시골 마을에 사는 70세의 노인이다. 남편은 식물 인간으로 누워 있고 아들은 절름발이이다. 시집간 딸은 언제나 엄마에게 서운한 것이 많고 사위는 한탕을 꿈꾸며 쉬운 돈벌기에 말려든다. 사연은 많고 많지만 레훼가 바라는 해결책은 아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온 킴키는 레훼의 이런 저런 사정을 모두 해결해 줘야 하는 부담을 떠 안은 어린 ‘외국인 신부’이다. 레훼는 킴키에게 집안일을 돕고, 손주를 낳아주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지만, 소박해 보이는 그녀의 바람은 예기치 못한 실..
가을 독서 : What Women Want 심화편 가을 독서 : What Women Want 심화편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가을, 진부하긴 하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가을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여성주의 시각으로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심화편에서는 여성주의, 여성에 관한 책을 소개합니다.이 책들과 함께라면 이번 가을은 여성주의에 대해, 그리고 또 여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시간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당신의 가을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소개하는 이 책들과 함께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랍니다.^^ 『경계에서 말한다』 이 책은 '경계에서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월간지 「세카이」와 한국의 계간지 「당대비평」에 연재되었던 '우에노 치즈코-조한혜정 서신교환'을 묶어 낸 것이다. 두 사람의 서신교환은 국가적, 민족적, ..
어느 특별한 시네마파티 <노라노> 어느 특별한 시네마파티와 함께하는 시네마파티 OPEN DAY 후기 조금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되어 시네마파티를 찾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죠? 그분들을 위해 9월 5일에 열렸던 시네마파티 OPEN DAY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 이번 시네마파티에서는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를 관람하신 뒤, 잊지못해 한 번 더 찾아오신 관객분들이 많았습니다.보신 영화임에도 한 번 더 소중한 발걸음을 옮겨주셨다는 것, 이 영화에 뭔가 특별한 게 있어서겠죠? 특히 이번 시네마파티는 친구분들을 대동하고 오신 50~70대 관객분들이 어느때보다 많은 시사회였습니다.영화 시작 전, "나도 그이(노라 노) 옷을 입었다"는 자랑이 객석에서 종종 들리곤 했답니다.그리고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네마파티였습니다.숨 죽인 분..
10월의 깜짝소식 10월의 깜짝 소식 ◎ 10월의 시네마파티_그녀가 떠날 때 후원회원을 위한 10월의 시네마파티에서는 를 선보입니다.2010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유럽영화상에 빛나는 페오 알라닥 감독의 데뷔작으로, 특히 여배우 시벨 케킬리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시벨 케킬리는 이 작품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무려 15차례나 수상했습니다. 일 시 : 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4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상 영 작 : (115분/ 감독 페오 알라닥) ◎ 9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공범자당신은 저작권 위반으로부터 자유롭나요?저작권의 아이러니를 파헤치는 재기발랄 다큐멘터리!! 2012년 라다크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작으로 현 시대 저작권의 한계와 저작권 문제를 다..
다문화영상아카데미 현장 엿보기_카메라는 마음먹은대로 움직인다 다문화영상아카데미 현장 엿보기_ 카메라는 마음먹은대로 움직인다 다 아시다시피, 다문화영상아카데미는 한국 사회의 이주와 다문화, 차이를 고민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입니다. 특히 올해 다문화영상아카데미는 이주와 차이, 문화적 인종적 다문화, 소수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강조하기 위한 여성주의 다문화 인문학 강의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한국이주여성 인권센터의 허오영숙 선생님, 안산의 NGO '지구인의 정류장'의 김이찬 선생님,이화여자대학교 이해응 선생님, 이주여성을 위한 NGO '에코팜므'의 박진숙 선생님께서 여성주의 다문화 인문학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이주여성의 인권 현실과 미디어 교육, 다문화의 다층적인 측면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층적인 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