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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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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트레일러로 엿보자!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트레일러로 엿보자!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어느새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하지만 한 달도 참기 힘드신 열혈 관객분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뜨겁게 사랑하시는 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제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들의 예고편을 공개합니다!트레일러 보시며 영화에 대한 갈증을 잠시나마 달래시기를 빌어봅니다^^조금만 기다리면 기다리시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그녀'가 옵니다!5월에 만나요! :)개막작 :  Ginger & Rosa감독 : 샐리 포터 Sally POTTER1962년 런던, 10대 소녀 진저와 로사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두 소녀는 때로는 함께 수업을 몰래 빠져나오기도 하고 헤어스타일은 물론 종교와 정치, 인생의 꿈까지 나누는 소울메이트이다.하지만 냉전 시대..
피치&캐치 본선 선정작 공개! 관객에게 한 걸음 더!피치&캐치 본선 선정작 공개! 피칭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피치&캐치가 어느덧 4회를 맞이했습니다. 어떤 작품이 실제 제작으로 이어져 관객에게 한 걸음 더 내딛게 될지 궁금하시죠? 참가하는 피치&캐치의 모든 작품을 응원하며 피치&캐치 본선 피칭작을 소개합니다! 7인의 신부 : 조선판 ‘노총각 노처녀 결혼시키기 프로젝트’ 결혼은 조선시대 노총각, 노처녀에게 더욱 절실했다! → 최첨단 유행(?)을 앞서가는 세련되고 능력있고 자기관리 뛰어난 한양의 차도남 심정우. 모든 걸 가졌지만 한 가지 없는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내! 그는 한때 공주의 남자로, 즉 부마였다. 하지만 첫날밤 병사한 공주로 인해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못해보고 돌싱(?)이 되..
2013년 3월 뉴스레터_She's Coming!
SAVE THE IWFFIS! -<10년의 약속>의 밤 후기- SAVE THE IWFFIS! 그녀의 밤은 그들의 낮보다 아름답다. 여성영화제발전기금 ‘10년의 약속’의 밤! 지난 3월 21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지속과 자립, 여성영화의 생태계 변화를 내걸고 추진하는 여성영화제발전기금 후원의 밤이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동숭아트센터는 1997년 4월 11일, 제 1회 여성영화제가 시작되었던 뜻 깊은 장소로 이곳에서 영화제의 새로운 10 년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두근거렸습니다. 아마, 영화제가 지나온 15년의 무게와 새로 도약할 미래에 대한 기대가 뒤섞였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15년간 다양한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라 영화제는 자주 재정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사무국은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운신의 폭이 작아지며..
세계 속의 여성영화제_인도 뉴델리의 IAWRT아시아여성영화제를 가다 세계 속의 여성영화제 인도 뉴델리의 IAWRT아시아여성영화제를 가다 인도에서 벌어진 끔찍한 성폭력 사건이 지면을 장식하던 즈음, 뉴델리의 어느 영화제로부터 초대장이 날아들었다. IAWRT Asia Women’s Film Festival이라는, 낯선 이름의 영화제였다. 개봉을 한 달여 앞둔 바쁜 시기에, 그것도 다들 위험하다고 말리는 인도에 혼자 가야 한다는 게 조금은 망설여졌지만, 궁금증이 더 컸다. 인도의 관객들은 과연 한국의, 그리고 나의 다큐멘터리를 어떻게 볼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기간은 일주일. 몰아치는 일들을 겨우 해치우고는 장시간의 여행길에 올랐다. 인도도 초행인데다 해외 영화제 초청받아 가는 것도 처음이어서인지, 오랜만에 두근두근, 긴장이 되었다. 도중에 류미례 감독님과 딸 ..
여성영화제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 영화로 읽는 근현대사- 여성영화제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 영화로 읽는 근현대사- 5월에 찾아올 여성영화제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시나요? 여성영화제를 기다리는 동안, 영화를 통해 역사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어떠세요? 영화와 2013 트랜스 아카데미 “영화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 4인 4색”을 추천 드립니다. 영화, 사회, 정치, 역사 각 분야의 선생님들의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1회 저녁 7시에 홍대 KT&G 상상마당 맞은편 씽크카페에서 4인 4색, 즐거운 강의가 펼쳐집니다! 김원(한국학중앙연구원)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선생님, 주은우(중앙대학교) 선생님, 이광일(한신대학교) 선생님의 강의가 1..
영화제를 기다리며_4월 상영회 소식 나의 가슴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말라!_4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4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유방암퇴치를 목표로 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실체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다큐멘터리는 순수한 의미로 출발했던 유방암 캠페인이 거대 상업자본과 결탁하면서 본래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매해 수십 억의 돈이 유방암 캠페인의 이름으로 모금되지만 이 돈이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실제 어떤 사업에 쓰이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구호만 남아버린 유방암 캠페인의 충격적 현실을 조명합니다. 일 시 : 2013년 4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무대륙 (상영장소가 엔트러사이트에서 무대륙으로 바뀌었습니다) 상 영 작 :..
2013년 2월 뉴스레터_She's C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