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ENS]격한 아이돌들의 11회 IWFFIS
개막 다음 날부터 정말 열심히 활동 하였으나 폐막이 되어서야 관심을 얻게 된(ㅋㅎㅎ), 어쨌든 누가 뭐래도 여성영화제의 아이돌 아이틴즈에요! 사실 여러차례의 인터뷰를 거치면서, 또 우리들 안에서도, 아이틴즈 활동을 통해 얻은 것이라든지 느낀점이 뭐냐는 질문이 참 많이 나왔어요. 편견을 극복하고, 시야를 넓혔다는 이야기도 물론 모두 정말이고 그것 역시 정말정말 소중한 부분이지만, 이렇게 지나고 보니 제가 가장 크게 얻은 건 역시 사람들인 것 같아요. 예진이, 현경이, 혜림이, 주영이, 연봄이 모두 다 너무 재밌고 멋진 친구들이라, 정말 이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친해질 수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 으하하 다들 너무 소중해졌어요. 덕분에 아이틴즈 활동이 정말 훨씬 더 즐거워 졌던 것 같구요. 물론 늘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