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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12회(2010)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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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15일 데일리 영상 (마지막)
여성영화제의 꽃 아이틴즈 후기^^ 글이 늦었어요~~ㅠㅠ죄송합니다! 제가 맡은 영화는 안나이야기와 버려진아이입니다. 일요일엔 비교적 여유로운 11시쯤 만난것 같네요. 영화관 앞에서 봉준호 감독님도 보고^^ 넘 좋았습니다!! ★안나이야기★ 시놉 : 동성커플인 엄마 예트와 헤티 사이의 사랑스러운 딸 안나. 2년 전 예트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헤티와 자신을 위해 안나는 '방황하지 않는 10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런 안나의 유일한 탈출구는 반항아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광팬질'이다. 자신의 아픔을 성숙한 태도로 극복해 가는 10대 여성에 대한 발랄하면서도 진지한 다큐멘터리. 토론 후기 : 안나이야기는 15분정도의 단편 다큐멘터리 였다. 짧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토론거리가 나올까 걱정했었지만, 10대의 팬덤문화에 우리 아이틴즈도 다들 경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14일 데일리 영상
소녀들을 위한 가장 멋진 메세지 시놉시스: 밀레나와 친구들은 쇼핑몰에서 죽치면서 선물을 사주고, 자신들이 물건을 사고 나면 돈을 내주는 돈 많은 아저씨들을 만난다. 어람 후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녀 엘리샤가 전학 온다. 처음에 소외감을 느끼던 엘리샤는 곧 아이들과 어울리고 밀레나와 친해진다. 어느 덧 둘 사이에는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같은 시기 함께 노는 패거리 중 하나인 미차우도 엘리샤를 좋아하게 되면서, 밀레나와 미차우는 엘리샤를 사이에 둔 라이벌 관계가 된다. 쇼핑몰의 소녀들. 쇼핑몰에 소녀들이 있다... 영화를 보기 전, 영화의 제목만을 보았을 때 느낌이 이상했다. 지금까지 소녀라고 하면 생각해 왔던 하이디, 소공녀 등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소녀들이여서 이었을지도 모른다. 쇼핑몰의 소녀들, 밀레나와 엘리샤는 흔히 말하는 ..
아제미치댄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있고 또 그 원하는 것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제미치 댄스에선 불편한 몸을 갖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한소녀의 실화를 담고 있다.유키는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했고 결국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성취하여 어머니와 기쁨을 나누게 된다. 아직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것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하고싶은 것이 있더라도 열정을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또 충분히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뭐든지 대충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흐름 때문인데 학벌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13일 데일리 영상
친절한 사토상씨 ㅎㅎㅎㅎ 효진이와 함께 덜덜덜 사토상씨를 인터뷰하였어요. 하지만 편집장님과의 의사전달의 실수로 블로그에나마 올려용 ㅠ_ㅠ ㅋㅋㅋㅋ 여성 노동의 미래를 향한 물음 - 출연진 사토상 인터뷰- 여성들의 노동조건 변화와 그로 인한 가난,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함께 인식하고 고민하는 자리인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국제워크숍이 오는 12일 아트레온 14층 토즈에서 열렸다. 한국, 일본, 필리핀에 거주하는 가사 노동자, 성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위안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삶에 투쟁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자세히 고찰해 보는 시간이었다. 의 출연진 사토상을 직접 만나 여성 노동의 현재 위치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어떤 경로를 통해서 경순 감독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12일 데일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