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키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EVENT] 스타토크: 김아중×변영주 "행동하기 위해선, 무언가 그만큼 내놓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값을 지불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10대 때 학교에서 혼나고 부모님 모시고 오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때 ‘그건 제 일이고 부모님과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던 기억이 나요. 그게 제 사춘기의 시작이었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영화제) 초대 페미니스타 김아중 배우가 31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타토크에서 말했다. 스케이트 키친은 미국 뉴욕 이민자 가정의 10대 소녀 ‘카밀’의 이야기다. 카밀의 유일한 취미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 위험하다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카밀은 또래 소녀들로 구성된 ‘스케이트 키친’이라는 보드 동호회 활동에 점점 빠져든다. 이 자리에는 김아중 배우뿐 아니라 변영주 감독도 함께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