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4.15> [행사 스케치] 솔직하고 진실한 노래를 듣다. [행사 스케치] 솔직하고 진실한 노래를 듣다. - ‘어쿠스틱 릴레이‘ 첫째날 : 시와(Siwa) 스산한 바람이 낮에 뜨거웠던 대지를 식혀 주듯이, 그렇게 그녀의 음악이 당신들의 체온을 달래주었다. 15일(화) 저녁 7시, ‘어쿠스틱 릴레이’ 첫째날은 시와(Siwa)가 문을 열었다. 시와(Siwa), 이집트의 작은 마을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 고대마을은 대부분 흙으로 담을 성처럼 쌓고, 안쪽은 동굴처럼 주거지를 만들어서 살았다고 한다. 이는 사막의 도적떼에 대항하여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였다. 어찌보면 시와(Siwa)의 가사와 인생도 이와 많이 닮아있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 힘들게 생존을 유지하는 자연. 그녀의 목소리는 이들의 아픔을 대변해 주기에 충분했다. 그녀의 음악을 듣노라면, 벚꽃이 만개한 요.. 오픈스테이지 - 어쿠스틱 릴레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