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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다시 보고 싶은 여성 영화! '커튼콜'





10주년을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앵콜 선물 ‘커튼콜(Curtain Call)’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진행합니다.

‘커튼콜’은, 10회를 맞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앵콜 상영 프로그램. 지난 10년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900여편의 여성영화 가운데 관객들이 ‘다시 보고싶은 영화’를 직접 선택해,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앵콜 상영할 최고의 여성영화를 가리게 됩니다. 관객을 중심으로 여성단체, 여성영화제 관련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될 ‘커튼콜’의 최종 선정작 10편은, 2008년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화려하게 커튼콜됩니다.

900여편에 달하는 여성영화에서 1차 엄선된 30편의 영화가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일, 그 창백한 어머니>, <지옥의 해부>, <올가미> 등 색다른 자극을 주었던 도발적인 영화를 비롯해 <팝의 여전사>, <인 더 컷>, <데보라 윙거를 찾아서> 등 관객에게 유독 사랑받은 화제의 영화까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0년간 소개한 수준높은 여성영화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여성영화를 뽑는 ‘커튼콜’ 이벤트는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www.wffis.or.kr)와 씨네21(www.cine21.com)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1차 엄선된 30편의 여성영화 가운데 3편의 ‘최고’ 영화를 선택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ID카드(전체 상영작 관람 가능), 우피스매니아 카드(상영작 10편 관람가능), 씨네21 정기구독권 등 푸짐한 상품도 증정합니다. 특히, 여성 영화인들의 ‘커튼콜’ 응원 동영상도 놓쳐선 안될 재미. 정재은 감독, 임순례 감독, 변영주 감독 등 영화감독, 학자, 배우 등 여성 영화 인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계속 업그레이드됩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0주년 특별기획 ‘커튼콜’은 여성영화제를 빛낸 그 때 그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추억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08년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립니다.
 
* <커튼콜> 설문조사는 영화주간지 씨네21의 협찬으로 진행됩니다.


참여방법 요약!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 와 씨네21 홈페이지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3편을 골라 '투표하기'를 누르고, 댓글만 등록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