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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영화제를 향해서 성큼, 2월의 핫 소식들

후원회원을 위한 밤, 아이우피시안 나잇 2011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회원을 위한 밤인 아잇우피시안 나잇이 개최됩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사랑하는 방송인 류시현 님의 사회로 열리는 아이우피시안 나잇은 '13개의 복주머니'를 테마로 12번의 순례를 끝내고 13회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 새로운 기운으로 시작되는 여성영화제의 힘찬 출발을 후원회원분들과 함께 시작하려고 합니다. 2월 25일에 열리는 아이우피시안 나잇을 축하하기 위해 여성민요그룹 '아리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드레스코드도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한 해 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1년 13회 영화제도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으로 보다 활기찬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         시 : 2월 25일(금) 오후 6시 30분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사         회 : 류시현 (방송인)
테         마 : 13개의 복주머니
공         연 : 여성민요그룹 '아리수'
드레스코드: 복(행운)을 부르는 나만의 마스코트 착용



다시 만나기 위한 여정, 2월 시네마파티

2월 시네마파티는 후원회원의 밤인 아이우피시안 나잇과 함께 치러집니다.
이번 상영작은 가슴을 흠뻑 적실 수분가득한 영화 <너를 보내는 숲>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상실감에 젖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본 영화입니다.
아이를 잃고 요양원에서 노인을 보살피는 마치코와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시게키의
숲으로 떠나는 여정이 잔잔하게 펼쳐질 <너를 보내는 숲>에서는 다시 만나기 위해
현재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역설적인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런 영화를 찾으신다면 얼른 2차 모집으로 달려가세요.
여성영화제는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     시 : 2월 25일(금)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너를 보내는 숲> (97분)
              (감독 카와세 나오미)



상상한다면 이들처럼, 2월 정기상영회

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는 판타지 여성단편영화 모음이 상영됩니다. <변신이야기 제16권> <슈프로슬링> <달의 환상동화> <카레 카레 즈바코: 옛날 옛적에> 4 작품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색다른 상상력,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판타지 단편 영화로 봄을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을 달래보세요.

일     시 : 2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당인리 발전소 앞 앤트러사이트 카페
상 영 작 : <변신이야기 제16권> <슈프로슬링><달의 환상동화>
              <카레 카레 즈바코: 옛날 옛적에>


이제는 신촌 아트레온 시대, 사무국 이전

오랜 강남 생활을 접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신촌 아트레온으로 사무국을 이전합니다. 2011년부터는 신촌 아트레온에서 새롭게 인사드릴 것 같네요.
오랫동안 정들었던 사무국을 떠난다니 섭섭한 마음 반, 시원한 마음이 반입니다.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 5층까지 협찬물품과 카탈로그를 옮기며 팔근육을 키웠던 많은 스탭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이제 상영관과 더욱 밀접해진 새로운 사무국에서 13회를 활짝 열어제치겠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더욱 사랑해주세요~
(선물 받냐고요? 선물 받습니다!! ㅎㅎ)

주소 : 서대문구 창천동 20-25 아트레온 B2층